인생 메이컵베이스, 겔랑 블랑드펄 라이트닝 UV 베이스를 소개합니다.

5년 전 결혼 할 때 이모님께서 겔랑 화장품 세트를 선물로 사주셨다.

그 때 처음 발라보고 화사한 내 얼굴에 놀라 계속 쓰고 있는 베이스이다.

이것은 작년에 출장가는 남편에게 부탁해서 면세점에서 구입했다.

당시 선물 받았던 베이스랑 이름이 조금 달라서 검색하기 힘들었는데

비슷비슷한 것을 골라 샀더니 맞는 듯하다.

얼굴도 뽀샤시하게 해주고 자외선 차단 기능도 있다.

한 번 손에 발라 보겠다. 주먹이 핵주먹 타이슨의 주먹 같다. ㅠㅠ

그래도 겔랑 블랑드펄 라이트닝 UV 베이스를 바르면 그나마 복숭아 빛 펄이 돌면서 여성스러워진다.



이 기세를 몰아 손목에 발라본다.

역시 그나마 그나마 복숭아 빛 펄이 돌면서 여성스러워진다.

다행이다.



이제 본격 얼굴에 발라본다.

손으로 2 방울 정도 짜서 얼굴에 슥삭슥삭 바르면 된다.

난 일단 피부색이 노랗고 코 옆과 입 주변이 어두운 편이다.

그래서 이것을 가려보려고 화장을 커버 위주로 하다보면 피부가 더 두껍고 안색이 더 칙칙해 보인다.

그래서 평소에 베이스를 바탕에 꼼꼼하게 바르고

파운데이션은 어두운 부분만 부분적으로 커버하는 식으로 화장을 한다.

짜쟌~~베이스가 잡티를 커버해 주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얼굴을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

다른 베이스 제품들은 과도하게 얼굴을 뜨게 만들거나,

아니면 펄감이 얼굴가 이질적으로 따로 걷도는 제품들이 많은데

인생 베이스, 겔랑 블랑드펄 라이트닝 UV 베이스는

얼굴을 베이스가 꽉 잡아주는 느낌이다.

아무튼 최고당!!!!


인생 가습기 무인양품 아로마 가습기를 소개합니다.

이 가습기는 2015년 겨울 일본 여행을 갔을 때 사왔습니다.

당시 저희집에는 탱크보다도 더 무서운 가습기가 있었더랬지요.

고놈을 들고 이동하거나 씻을라고 하며 정말 허리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만난 가습기가 무지 아루마 가습기입니다.

밤마다 틀고 자는데 이렇게 멋드러지게 수분으 뿜어되네요.

심지어 아로마 에센스 덕에 향기까지 납니다.



구성품은 가습기 본체, 그리고 전선, 그리고 아로마 에센스입니다.

버튼도 단순합니다.

불 들어오는 버튼, 가습기 시간 조절 버튼이렇게 2개 밖에 없습니다.

당시 50% 쎄일하길래 4개 골라 왔고 작년에 하나 다 쓰고 올해 티트리 오일 다써갑니다.

사용 방법은 뚜겅을 열고

물을 용량에 맞게 부은 다음

오일을 2방울 넣습니다.

그다음 뚜껑을 닫고 전선을 연결한 다음 원하는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멋드러지게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요즘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논란이 많이 있는데요.

무지 가습기의 최고 장점은 세척입니다.


2주일에 한번 씩 세척해주는 데요

일단 물을 버리고

베이킹소다를 조금 뿌려줍니다.

그다음 식초 3방울을 뿌려주면

요렇게 방울 방울 거품이 일어납니다.

이럴 때 얼른 솔로 바닥을 문질러 주고 헹구면 끝~~~~

참 쉽죠잉~~~~

정말 깨끗해졌네요.

그럼 다시 틀어볼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제품은 사고 나서 쓸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아집니다.

제 생각에는 집들이 할 때 접시나 찻잔 선물을 많이 하는데

이 무지 아로마 가습기가 집들이 선물로 짱인 것 같습니다.


인생 헤어 에센스 케라스타즈 엘릭서얼팀을 소개합니다.

이 에센스는 샘플을 통해 먼저 접했습니다.

가격이 워낙 비싸서 그냥 못사겠더라구요.

그래서 용감하게 중고나라를 통해 샘플 50ml를 구매했습니다.

마침 판매자 분이 같은 동네분이라 직접 만나서 건네 받았는데

어찌나 설레이던지요....

참 중고나라는 좋은 싸이트 같아요.


제 머리는 머릿결이 가늘고 힘이 없으며 염색에 손상까지 되어 있어요.

그래서 평소에 실크테라피, 아모스, 아르간오일, 로레알 등 다 써봤습니다.

뭐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는 오후만 되면 두피가 간질간질하니 머리도 쳐지고

기분이 썩 좋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요 케라스타즈는 그 다음 날이 되어도 두피가 간지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뒤로 꾸준히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가격이 후덜거려서 주로 면세점에서 구매합니다.


한번 사용할 때 두번 정도 펌핑하여 젖은 머리에 발라줍니다.

저는 손이 찝찝한 것을 굉장히 싫어해서 보통 에센스 바르고 난 손은 꼭 비누로 씻는데요

케라스타즈 엘릭서얼팀은 손에 남은 것을 비누로 안씻고 그냥 저냥 다른 로션이랑 섞어서

몸에도 바르고 손에도 바르고 또 화장하기도 하고 그래요.


저주 받은 머릿결입니다. 케라스타즈 엘릭서얼팀을 바르기 전이지요.

빗도 제대로 안내려가요. ㅠㅠ



하지만 케라스타즈 엘릭서얼팀을 바르고 빗질을 하면 짜쨘~~~~

절대 드라이하거나 롤을 말지 않고 그냥 에센스를 발랐을 뿐입니다.

아주 극명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윤기가 나면서 머릿결의 볼륨이 산다는 거지요.

향도 괜찮습니다.

앞으로 이 제품은 머리카락이 긴 한 계속 꾸준히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인생 헤어에센스 케라스타즈 엘릭서얼팀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