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유방암 가족력이 있다. 친정 엄마랑 고종 사촌 언니 그리고 할머니까지 말이다. 그리고 시부모님은 췌장암과 간암으로 돌아가셔서 모두 건강염려증이 있다. 물도 최고로 건강한 물만 골라 마시고 주기적인 족욕과 운동 균형 잡힌 식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아무래도 암환자가 집에 있으면 영양제를 함부로 먹기 부담스럽다. 간에 무리가 갈까 봐 그렇다. 그래서 대체로 농축된 약보다 순수한 음식으로 좋은 영양분을 섭취하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이 선택한 것은 바로 바다천지 해삼수이다.
시아버지가 간암 투병하실 때도 해삼이 간에 좋다고 노량진 수산 시장에서 시누이가 해삼을 사서 요리해서 꾸준히 드렸다.
그런데 해삼 생물은 회로 먹지 않고 요리해서 먹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그러다가 알게 된 것이 바다천지 해삼수이다.
해삼수를 구매하면 해삼슬라이드와 무산재래돌김과 어간장이 한 세트로 배송되어 온다.
매년 봄 해삼 철에 성인 손보다 큰 자연산 해삼을 대량 구매해서 건해삼 장인이 직접 말린 것을 슬라이스 한 제품이다.
하루에 해삼 한 마리를 마실 수 있다.
무첨가 재래돌김이라 김이 두껍고 실하다. 가끔 구워서 밥에 싸 먹는데 명품 김이다.
어간장도 멸치에 천일염으로만 숙성시킨 간장인데 한 숟갈만 넣어도 해삼수의 감칠맛이 더해진다.
따뜻한 물을 부으면 김과 해삼 때문에 엄청 뜨거운 온기 오래간다. 한 5분 정도 뜸을 들이면 진액 같은 국물이 우러난다.
매일 보약 한 첩보다 더 건강한 약 해삼수를 마신다.
이렇게 아침 먹기 전에 꼭 한 잔 마신다. 그리고 바쁜 날은 여기에 밥을 말아먹고 간다.
일단 가장 좋은 점은 아침에 따뜻한 맑은 진액을 마시니 온몸이 따뜻해진다. 그냥 따뜻한 물만 마신 거랑 진액을 마신거랑 뱃골이 따뜻해지는 정도가 다르다. 정말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따뜻하고 그 온기가 오래간다. 암환자에게 체온 올라가는 음식은 필수이다. 그래서 생강차나 강황가루 마늘을 자주 복용한다. 나도 시아버지 아프실 때 함께 항암음식을 먹어서 생강차나 강황요리를 먹어보았지만 그다지 몸이 따뜻해진다는 것을 못 느꼈다. 하지만 해삼수는 한 잔 맛면 아침에 온몸이 따뜻해지고 그 온기가 오래간다.
그리고 숙변 제거에 효과 그만이다. 내가 식사 외에 추가 먹는 건강식이 해삼수와 유산균이다. 이 콤보는 정말 아침마다 몸을 가볍게 해 준다. 암환자 카페에 가보니 암의 근본치료는 원활한 대사라고 했다. 배출이 잘되어야 영양분 공급을 원활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커피관장도 많이 하는 걸로 아는데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고 했다. 그런 점에서 해삼수는 원활한 배변활동으로 최고의 효과 있다. 나처럼 변비녀에게 더없이 효과 있었다. 하루에 한 번 이상 배변활동을 하니 살이 찌지 않는다.
항암작용에 탁월하다고 한다. 우리 엄마와 사촌 언니 모두 유방암 수술을 하셨고 항암도 하셨지만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발하지 않고 골프도 치시면서 잘 지내신다.
남편의 경우 활력이 넘친다. 40 넘어서 잃어버린 남성성을 다시 찾은 듯 활력이 생겼다. 중국에서는 고대무터 강장제로 쓰였다는데 난임으로 고생한 우리 부부가 먹었던 각종 영양제나 장어보다 훨씬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피부도 아주 좋아진다. 꾸준하게 마셨다니 해삼에 있는 콜라겐이나 콘드로이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주 피부에 윤기가 생겼다. 피부재생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어디 가도 40 대라고 하면 안 믿을 만큼 피부미인이 되었다.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밤에 잠을 잘 잔다. 불면증에 asmr을 놓지 못하는 나인데 정말 이어폰을 준비하고도 안 듣는 날이 많다. 어느새 잠들어 있는 나를 발견한다.
정말 꾸준하게 복용하면 너무너무 좋은 것이 해삼인 것 같다. 그냥 먹기 참 어려운데 건해삼을 슬라이스 해서 물에 녹여먹으니 복용하기 쉽다.
시중에. 해삼알약도 있는ㄷ 국산은 찾기 어렵고 믿을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이건 해삼포가 직접보이니 믿음직스렀다. 국산 좋은 해삼의 대부분은 중국에 수출하는데 중국사람들은 몸에 좋은 해삼을 잘 알고 있었나 보다.
이상 항암효과에 탁월한 해삼수 가족 건강을 위해서는 꼭 챙겨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