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강원도 정선카지노에 놀러 갔을 때 강원도 명물인 취떡을 사먹고 그 맛을 잊을 수 없어서 구매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직장에서 일하다 보다 떡 먹을 일이 많았다.

지인 결혼식이 있을 때마다 떡이 들어와서

있는 떡 처치하기가 너무 곤란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백수생활을 하면서

냉장고를 파먹다 보니 그 많던 냉동떡까지도 다 파먹어 버렸다.

그래서 기분 좋게 네이버 쇼핑을 통해 우리 집두더지 부부가 구매한 수리취떡이다.

얼마나 발을 동동 구르며 택배를 기다렸던가

동동동동~~~~

짜쟌~~~~~내가 팥을 너무 좋아해서 찹쌀떡만 주문했다.

약 3만원 정도 60개  들어있으니 한개에 500원꼴이겠구나!!

격없이 바로 뜯어서 드셔봤다.

그 때 정선에서 직접 사먹었을 때보다는 감동이 덜하다.

크기도 작고 팥도 생각보다 진한 맛이 없었다.

그래도 냉동해서 하루에 6개씩 까먹으니 간식으로는 최고였다.

유화제가 없어서 그런지 해동해서 조금만 놔두어도

겉이 조금씩 굳기 시작한다.

그럴 때 막 굳기 전에 막 먹는 것이 하나의 방법!!!! ㅎㅎㅎㅎ

수리취떡을 다먹고 나서 시장이나 동네에서 쑥팥떡을 사먹어보니

그래도 동네 떡보다는 수리취떡이 훨얼씬 안 달고 원재료(취나물)이 많이 들어 있다 라는 생각했다.

다음에는 천년취떡을 도전해보겠다!!


인생 파운데이션 알마니 디자이너 리프트 2호를 소개합니다.

알마니 파운데이션을 알고부터는 다른 파운데이션을 쓰기 힘듭니다.

언니가 알마니 화장품 팬이라 소개해줬고 한 번 써본 뒤에는 무조건 요것만 씁니다.


알마니 디자이너 리프트는 한번 약하게 펌핑해서 씁니다.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바른다기 보다는 베이스 위에

어두운 티존 위주로 보정하면서 사용합니다.

워낙 피부가 어두운 편인데도 이질감 없이 잘 커버해주는 고마운 파운데이션입니다.

조금만 발라도 전체적으로 환해보입니다.

요것은 홈쇼핑에서 구매한 파운데이션인데 비교샷 올립니다.

대부분의 파운데이션이 커버력이 좋으나 피부와 따로 노는 단점이 있는데

이것을 알마니 디자이너 리프트는 잘 보완해줍니다.

얼굴에 바를 때도 소량만 사용합니다.


아래는 맨 얼굴입니다. ㅠㅠ

잡티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여기에 랑콤 썬크림, 겔랑 블랑드펄 베이스 그리고 마지막에 알마니 디자이너 리프트를 바르면

한 3년은 젋어 보입니다. ㅎㅎㅎㅎ

여기까지 인생 파운데이션 소개 끝~~~~


인생 헤어 마스크 팩 록시땅 아로마 리페어 헤어 마스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 머릿결은 약하고 가늘고 손상되어 린스만 했을 때는 빗질이 힘들지요.

일주일에 한 번씩 마스크팩을 하라는 미용실 언니의 말씀을 듣고 3년 전부터 사서 쓰던 제품입니다.

처음 사게 된 계기는 면세점 포인트가 3만원 정도 남아서 무엇을 살까 고민하던 중

록시땅에 가서 3만원 정도 하는 헤어 제품을 소개해달라 부탁드렸더니

요것이 아주 잘나가는 제품이라고 소개해주셨다.

록시땅하면 좋은 재료로 만드는 것이니 마스크 팩 성분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사용해 본다.

일단 굉장히 향이 좋다. 꽃향기 같기는 한데 뭔지 모를 향기가 최고닷.

그리고 크리미하며 머리에 발랐을 때 조금만 발라도 머릿결 사이로 손가락이 쑥쑥 빠진다.

샴프를 하고 머리에 물기를 없애준 다음 마스크를 바르고 3~5분 있다가 헹거주면 된다.

보통 목욕탕 갔을 때 사용하는 데

 머리를 감고 팩을 몇 분 뒤에 헹거내면 뜨거운 열로 왠지 흡수가 더 잘 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헤어내면

쨔잔~~~

차분한 머릿결을 확인할 수 있다.

평소에 헤어 에센스를 바르지만

헤어마스크를 사용한 날은 생략한다.

이제 외출 준비를 해볼까나~~

헤어마스크팩을 하면 머리에서 향기가 폴폴 나서 기분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