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금여사님께 일본에서 말차파우더를 사오셨다.

일본 식당에서 시식을 해보고 너무 맛있어서 3통이나 냉큼 사오셨다.

살 때는 생각없이 샀다가 한국와서 계산해보니 한통에 3만원 정도였다.

헉!! 비쌌다.

카페에서 말차라떼 비싸게 파는 이유가 말차 파우더가 가격이 나가는 거였다.

비싸서 그런지 집에서 먹어보면 카페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고소하고 맛있다.

일단 녹차 파우더향이 참 좋다.

블로그에 제대로 해드시는 분들을 보니 차선브러쉬로 말차 파우더를 곱게 풀어서 타는데

그런 용기가 없으므로 패쓰한다. ㅎㅎㅎㅎㅎ

우유를 적정량 전자레인지에 데운다.

그리고 녹차 파우더를 넉넉하게 넣는다.

그 다음 숟가락으로 열심히 저어준다.

가루가 잘 풀린다.

기호에 맞게 꿀을 첨가한다.

단 맛을 싫어하시는 분은 꿀을 생략해도 된다.

추운 겨울 향긋하고 색도 고운 말차라뗴 한잔 하는 것 기분 전환에 좋다!!!

옥금 여사님께서 일본 다녀와서 UCC드립커피를 사오셨다.

일본에서 맛보았는데 너무 맛있다며 권하셨다.

전에 일본 맥심 드립커피를 마셔보았는데 별로 감동적이지 않아 이번 UCC커피도 기대하지 않았다.

유씨씨 고르드스페셜 모카블레드

10개 정도가 들어있다.

오픈 하니 원두커피향이 난다.

하지만 신선한 향은 부족하다. 담배재향이 살짝 나서 아쉬웠다. ㅠㅠ

드립커피를 탈때면 커피 원두를 살짝 접셔서 10초 기다린다음 정성컷 커피를 내리면 된다.

엄마에게 대접한다고 다 내린 커피사진이 없다. ㅠㅠ

내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다.

별로 매력 없는 맛이다.

커피원두 고유의 향이 부족하다.

 

다음으로는 조금더 드립종이가 탄탄한 파란 봉투의 커피를 준비했다.

일본어로만 설명이 있어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컵에 홀딩할 수 있는 부분이 엄청 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뭔가 있어보이고 탄탄한 느낌이라고 할까....

뜨거운 물을 부으니 거품이 일어난다.

커피에서 거품이 일어난다는 것은 신선하다는 뜻이라고 얼핏, 살짝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깊지 않은 커피상식 ㅠㅠ

자 이정도 내렸는데 옥금여사님이 열심히 식탁을 닦다가 컵을 바닥에 내동댕이 치셔서 맛보지 못했다.

나중에 다시 타 드신 옥금 여사님께 여쭤보니 빨간 봉투 커피와 차이를 크게 못느끼신단다.

집중해서 먹지 않는 이상 차이를 알기는 어려운 것 같다.

 

가끔 깔끔하고 진한 드립커피가 먹고 싶을 때 먹으면 좋을 것 같지만

내 돈주고 사먹을 것 같지는 않다.

여행을 가게 되면 숙소에 제공되는 무료 티백 중에 궁금한 것을 몇개 모아서 집에서 마셔보기로 했다.

홍차로 밀크티를 만들어먹는 것을 좋아해서

각 호텔에 있던 홍차를 수집했다.

그리고 집에서 하루에 한잔씩 밀크티를 만들어 마셔보았다.

모두 처음으로 접하는 홍차였기 때문에 너무너무 맛이 궁금했다.

첫번째는 BASILURE, 두번째는 Dilmah, 세번쨰는 ALTHAUS이다.

BASILURE, 베질루르 얼그레이 홍차 티백이다.

홍차 97%, 얼그레이향 3%라고 합니다.

원산지는 스리랑카,

베질루르로 만든 밀크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카페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홍차인데 저는 몰랐습니다. ^^

마셔보니 아주 특별하게 맛있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평범한 밀크티의 맛 정도였습니다.

ㅎㅎㅎㅎ 세심한 맛의 차이를 생각해야 하는데

음용후 시간이 꽤 흘러 글을 쓰게 되니 맛이 가물가물합니다.

티백으로 티를 우려낸 다음

우유와 꿀을 첨가해서 아침에 마십니다.

그래도 밀크티는 저에게 늘 기쁨을 줍니다.


두번째 홍차는 Dilmah 딜마 잉글리쉬 블랙퍼스트이다.

실론 홍차 100%

원산지는 스리랑카이다.

우유 넣고 사진 찍는 것을 깜박했다.

ㅠㅠ

딜마 잉블 밀크티는 베질루르 밀크티와 맛이 비슷하다.


마지막으로 ALTHAUS 알트하우스 잉글리쉬 블랙퍼스트이다.

독일에서 블랜딩한 것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난다.

하지만 마셔본 티백밀크티 중에 가장 맛있었다.

쓰지 않으면서도 홍차 특유의 부드러운 향이 나면서 맛도 깊었다.

요것이 다른 것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면서 맛있다. ㅎㅎㅎㅎ

밀크티 먹는 사진을 없다.

마시느라 급급해서

이상 호텔에서 데려온 홍차티백으로 밀크티를 만들어 마셔본 후기입니다.

우연히 지인을 통해 얻게 된 베트남 다람쥐똥 콘삭커피를 마셔보았다.

박스로 받은 것은 아니고 낱개로 얻을 수 있었다.

일단 패키지가 너무 깜찍하고 왠지 고급스러운 맛이 아닐까 상상해본다.

예전에 베트남에 놀러갔을 때 길거리에 팔던 진한 베트남커피를 잊지못해 사와서 한국에서 마셔보았지만

왜 현지 길거리에서 마시던 그런 맛이 안나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드립백형식으로 만나게 되는 베트남 커피라서 그런지 기대가 더욱 컸다.

베트남어로 콘삭이라는이는 것이 다람쥐를 뜻한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콘삭커피는 다람쥐가 먹은 커피가 똥으로 나와서 그 커피똥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설탕이 있는 것으로 보니 아주 쓰고 진할 것 같습니다.

커피양이 많기 때문에 많은 양의 커피를 내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진한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조금만 내리기로 합니다.

두둥~~~마셔봅니다.

패키지에 비해 맛은 별로입니다.

그냥 예전에 읿본산 맥심 드립커피를 마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인스턴트 커피보다는 괜찮지만

드립커피의 특유의 향을 살리지 못한것 같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남편의 직장동료가 브라질에 출장 갔다가 선물로 사온 후안발데스 커피를 남편이 마셔보고는 이렇게 부드러운 인스턴트 커피는 마셔보지 못했다며 말했다.

커피 덕후인 나는 남편에게 어떻게 맛있는 것을 혼자 먹을 수 있냐며 사달라고 졸랐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구하기가 힘들었다.

구매를 할 수 있다고 해도 배송료가 붙기 때문에 가격이 3배는 비싸졌다.

그래서 포기하고 있다가 미국에 있는 동생이 한국에 올 때 사오라고 했다.

미국은 한국에 비해 배송료가 싸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었다.

초코렛향, 바닐라향, 골롬비아향, 그리고 디카페인으로 4병을 주문했다.

아래는 후안발데스 커피 싸이트에서 직접 검색해서 동생에서 부탁했던 커피 종류와 가격이다.



한병에 약 만원?정도였던 것 같다.

처음으로 오픈했던 것은 초코렛향이였다.

옥금여사님이 마셔보더니 느끼하단다.

그래서 그건 서울 우리집에 모셔두고 가끔 먹고 있다.

바닐라는 괜찮았고

가장 맛있었던 것은 아래 콜롬비아였다.

부드러우면서도 커피 씁쓸한 향이 조화를 이루는 맛이였다.

특히 그냥 먹어도 좋지만 우유와 함께 라뗴로 먹어도 괜찮다.

 

임신하고 커피를 끊어야겠다고 했지만

도저히 끊을 수 없고

아침에 커피한수푼에 우유를 타 먹는데 너무 좋다. ㅎㅎㅎㅎㅎㅎ

짱짱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참아서 스트레스 쌓이는 것보다는 마시며 즐거운 것이 나을 것 같다.

처음에는 따뜻한 물에 녹여서 라뗴를 만들고 얼음을 넣었지만 귀챊아서 요즘은 그냥 찬물에 커피를 넣고 저어서 마신다.

그래도 인스턴트라 꽤 잘 녹는다.

적당하게 진할 때 우유를 넣어서 쉬원한 라떼로 올 여름을 잘 버텼다.

ㅎㅎㅎㅎㅎ

이거 다 먹고 남은 병이 디카페인인데

임신을 대비해서 한병을 주문했는데 처음 먹어도 디카페인은 내 입맛에 아니였다.

역시 커피는 적당한 카페인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진리인가 보다.

이상 후안발데스 인스턴트 커피 후기였습니다.

 

오늘 벚꽃 구경을 하고 창원 롯데백화점에 쇼핑하러 갔습니다.

자라에서 옷을 골라보고 몇 벌 입어보고 금방 지쳐버렸습니다.

하지만 열혈시스터는

쇼핑에 열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도저희 버티지 못한 저는 커피의 힘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지하 1층 카페가 몇개 있었지만 쥬스 전문으로 해서 못미더웠습니다.

그래서 8층에 있는 디저트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와우~~맛있는 케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케잌 한조각이 많이 비싸네요. 그래도 조각케잌치고는 양이 많은 편입니다.

언니가 올 때 케잌을 추가해서 시키기로 하고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라떼도 양이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커피맛은 평범합니다.

그래도 양이 많으니 괜찮았습니다.

장점이 있으니까요. ^^

케잌 전문점이라 케잌을 먹어야 하는데 에너지를 많이 쓴 언니가 그냥 저녁을 먹자고 해서

케잌은 다음 기회에 먹어보기로 하고 떠났습니다.

마리아쥬 프레르 티백을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카페에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바로 구매했지요.

웨딩 임페리얼 30개 티백이 들어있는 것과

마르코 폴로 30개 티백이 들어있는 것 2개 구매했습니다.

각각 3만원에 배송비 약 2만7천원 정도로 구입했습니다.

계산해보니 티백 하나에 1500원 정도입니다.

마리아쥬 프레르 웨딩임페리얼은 초콜렛과 카라멜향이 난다고 적혀있는거라고 해석하고 싶네요. ^^;;

30수의 프랑스 면을 사용한다라고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

포슬포슬하니 너무 이쁩니다.

5분 정도 우리는 것이 좋다라고 나와 있네요.

웨딩임페리얼은 밀크티로 마시는 것도 맛있다고 하니 밀크티 도전해보겠습니다.

마르코 폴로는 그냥 홍차로 도전해보게습니다.

마르코 폴로는 과일향이 나는 홍차라고 적혀있는것 맞나요? ^^;;

뜨거운 물을 준비하고 어느 정도 식혀서 웨딩임페리얼은 물을 조금만 넣어 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 뜨거운 우유를 부어주고 설탕을 한 스푼 넣어줬습니다.

웨딩임페리얼을 밀크티로 만들었는데

트와이닝스로 만드는 것처럼 진하지는 않지만 은은하고 향기로운 맛에

물개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

대성공입니다.

웨딩 임페리얼과 마르코폴로를 비교하자면

웨딩임페리얼은 홍차는 버터향이 나면서 씁쓸하지만 부드러운 풍미가 있어 고급스러운 홍차 본연의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르코폴로는 꽃향과 과일향이 나서 저는 개인적으로 웨딩임페리얼이 더 좋았습니다.

인생 커피, 테라로사 커피 드립백을 소개해 드립니다. ^^

저는 커피 중독자로 여러 커피를 마셔보았는데, 결국 테라로사 드립백을 먹은 다음

카페 커피 중독을 끊을 수 있었습니다.

카페에서 마시는 드립커피 몹지 않은 드립커피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답니다.

양평 테라로사 커피공장이 생겼을 때부터 커피콩을 주문해서 갈아서 먹다가

드립백을 안 후 부터는 편리함과 맛에 반해 커피콩 말고 드립백을 주문해서 먹는답니다.

매번 떨어질 때마다 주문하기 힘들어

정기배송을 이용하여 커피를 사먹고 있습니다.

30개입x4회 166,000원이 정기배송을 이용하면 145,000원에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개당 1200원 꼴입니다.

한번 배송할 때마다 3개지 다른 맛의 커피가 10개씩 총 30개씩 배송되고

매달 다른 맛을 배송해주어 새로운 커피 맛 즐기기 최고입니다.

그리고 색깔로 구분해 놓았느데, 어두운 계열의 색일 수록 커피맛이 무겁고 진하고

밝은 색일 수록 가볐고 상큼한 맛이 납니다.

드립백은 일단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행갈 때 가방에 몇개 들고 다니면

아침에 즐거운 커피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희 집두더지 부부는 등산 갈때 드립백과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서

산에서 향기로운 커피를 즐기곤 합니다.

모닝 커피를 즐겨보겠습니다.

봉지를 뜯어보면 티백이 나옵니다.

점선을 따라 윗부분을 절취해줍니다.

입구준 푸시부분을 부르고 양 팔부분을 벌려 컵 입구에 걸어줍니다.

물이 다 끓으면 두껑을 연 다음 3~5분 식혀줍니다.

여러 번 내려 먹은 결과 뜨거운 물을 바로 부어주니 향이 잘 안 살고 날아가버려서 별로였습니다.

두번째 중요한 점은 커피를 물로 처음 적셔주고 2~3분 기다렸다가 물을 더 부어주어야 합니다.

커피 뜸들이는 과정인데

이 과정을 커쳐서

커피 본연의 향이 잘 내려옵니다.

뜸들이기를 한 다음 물을 연거푸 3~6번 취향에 맞게 부어주면 됩니다.

커피가 신선할수록 커피 내릴 때 거품이 납니다.

많은 거품이 나는 것을 보면서 커피질에 만족감을 느낍니다. ^^

다음 세번째 중요한 포인트느느 저만의 방법입니다.

마지막에 드립백을 눌러 커피를 짜내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짜고 안짜고 차이가 납니다. 맛의 깊이가 다릅니다. ^^

한번 해보세요~~~

쨔잔~~

마지막 완성 샷을 찍지 못하고 그냥 마셔 버렸습니다.

초보 블로거의 실수입니다.

인스턴트보다 맛있고 카페보다는 저렴한 커피 드립백으로 즐거운 하루 시작해보세요~~~


오늘은 커피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한살림 두유를 사용한 생강라떼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한살림 두유가 필요하지요.

한살림 두유 팬으로 자랑하자면

친환경 두유, 달지 않은 두유, 맛도 있고 다이어트에 도움도 됩니다. ^^

한살림 가시면 5봉에 4,600원에 구입할 수 있답니다.

1봉에 약 900원 정도합니다.

일단 한살림 하면 가장 믿을만 한 것이 국산 무농약 콩으로 두유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외에 땅콩이나 찹쌀현미 등

고소한 맛을 내는 것이 첨가 되었네요.

아무래도 국산 무농약 콩으로 만들다 보니, 매번 사먹을 때마다 맛이 살짝 다릅니다.

어떤 때는 엄청 고소하고 또 어떨 때는 조금 덜하고 하지만 믿고 사먹을 수 있다는 장점에 애용하고 있습니다.

준비물은 한살림 두유, 생강, 홍차입니다.

우유거품기에 한살림 두유를 넣고 데웁니다. 두유를 넣어도 거품이 잘 납니다. ^^

그리고 생강을 한 스푼 넣어줍니다.

나른해 지는 오후라 커피를 대신할 수 있는 홍차를 넣어봅니다.

그리고 3분간 끊이면 완성됩니다.

한살림 두유의 고소함과 생강의 따뜻함, 그리고 홍차의 향까지 더해져 더 없이 만족스러원 티타임을 가져봅니다.

주말에 남편이 일이 있어 강남에 갈 일이 생겼는 저는 잠깐 카페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오예~~~~ 오랜만에 커피숍 찬스가 왔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검색해봤더니 알레그리아 라는 카페가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꽤나 한적하고 구석진 곳에 숨어 있었어요. 그래도 커피맛 아는 사람들이 용케 잘 찾아옵니다.

강남점 말고도 건대점과 판교점이 있네요

저는 집두더지과라 들어가자 마자 제일 구석에 자리를 잡습니다.

다른 사람들 블로그 보니 카페 사진에 사람들 안나오게 잘 찍으시던데

초보 블로그는 갈길이 멀기만 합니다. ㅎㅎㅎㅎㅎ

제일 먹어보고 싶은 메뉴틑 화이트플랫과 카페 시그니처인 카페 라 노체였지요.

화이트플랫은 아메리카노에 우유를 넣는데 라떼보다 우유를 덜 넣어 커피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커피고

카페 라노체는 더치커피에 더치거품크림??인지 뭔지 모르지만 이 카페에서만 팔고 있는 커피종류 같았습니다.

그래서 많이 안 다냐고 여쭤봤더니 적당히 달콤하다 하시니

시그니처인 카페라 노체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쿠폰을 주셨는데 6잔만 먹으면 한잔이 무료라니 쿠폰 모을 만 할것 같습니다.


위에 거품이 씁씁하고 달콤하고 푹쉰하고 쫀득하고....처음 먹어보는 맛이였습니다.

달콤한 맛이 났지만 커피의 씁씁한 맛과 어울려서 기분이 좋아고 괜찮은 선택이였습니다.

여기서는 천원만 더 내면 아메리카노를 리필 해준다고 하는데

저는 그날 이걸 몰라서 아쉽게 아메리카노 리필을 먹지 못했지요. ㅠㅠ

아마 아메리카노도 엄청 맛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 화이트플랫 먹으러 반드시 한 번 더 들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