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행에 타지 않으면서도 여러모로 활용 가능한

화이트 셔츠를 활용하여 요리조리 입어보겠습니다.

저도 어찌나 많이 돌려 입었던지요... 화이트 셔츠 하나만 있으면 뽕을 뽑을 수 있지요.



기본 중에 기본!! 바지와 입기

셔츠 하나와 바지만 요리 조리 돌려 입으면 오늘 뭐 입을까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이제 봄이 오면 저는 또 이렇게 화이트 셔츠와 가지고 있는 바지들 바꿔가며 입겠지요.




셔츠 위에 가디건 입기

저는 셔츠위에 가디건 돌려 입습니다. 첫번째 사진처럼 단추를 닫아 입어도 참해보여서 자주 코디하게 되지요. 그리고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트렌치코드를 무심하게 입어줘도 멋납니다. 





다양한 화이트 셔츠 코디

쉽게 입어지지 않지만 이런 코디도 이쁜것 같아요 특히 스커트랑 잘 입어지지 않는데 한번 시도해 볼만 한 것 같아요. 





단 화이트 셔츠의 단점이 있어요.



바로 변색입니다. 활용도 좋고 입기도 편한 화이츠 셔츠지만 금방 누렇게 변색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2년 정도만 지나면 색이 변색되어 특수 드라이하는 돈만 꽤 많이 들어갔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벽색된 셔츠는 처분하고 없으면 늘 새로 사게 되는 것이 화이트 셔츠입니다. 그만큼 옷이 많이 없는 저에게 활용도 높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트렌치코트는 1차 세계대전에서 영국 프랑스 군인들이 입었던 옷에서 유례했다고 합니다. 토마스 버버리라는 게버딘 원단을 개발한 것을 시초로 지금까지 트렌치 코트하면 버버리를 제일 먼저 떠올립니다.

옷이 그렇게 많지 않은 저는 베이지 트렌치 코트 한벌만 있으면 봄, 가을 간절기를 옷 고민 없이 버틸 수 있습니다.  특히 저와 같이 하체비만형에게는 몸매도 커버해주는 고마운 아이템입니다.
바로 이래 저리 코디해서 입는 방법입니다.


스니커즈 코디

무심한 듯 하지만 너무 시크하고 멋집니다. 캐쥬얼하게 운동화와 코디하면 가볍게 놀러 갈 때 입을 수 있는 패션이 되지요.




드레스 코디

결혼식이나 저녁에 근사한 레스토랑에 갈 때 트렌치 코트 안에 드레스를 코디하면 포멀한 하고 격식을 갖춘 패션이 되지요.


스카프 코디

트렌치 코트가 지겹다 싶을 때는 색다른 스카프로 분위기를 반전 시켜주세요.



Soft 트렌치코트

개인적으로 너무나 갖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뻣뻣한 게버딘 원단도 좋지만 입었을 때 흘러내리는 듯한 원단의 트렌치 코트도 입으니 분위기 깡패네요. 물론 모델이 멋있어서 그렇겠지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