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놀러갔다가 친구가 괌에서 사온 과자라고 하나 줬습니다.

고디바 프레즐,

고디바 초콜렛은 참 다양한 상품도 많드는 구나...

프레즐 과자까지 만들줄이야 몰랐습니다.

봉지를 열어보니

괌의 열기가 느껴지네요.

뜨거운 열기를 이기지 못하고 초콜렛들이 엉겨붙었습니다.

ㅠㅠ

열심히 손가락으로 뚝뚝 뜯어 먹었습니다.

음...

맛있습니다.

일단 초코렛이 기본적으로 맛있으니,

과자가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요즘 유행하는 단짜 단짜 맛이네요.

아침에 이거 한 봉지 먹고 나니

즐거워 집니다.

역시 여자는 우울할 때는 이런 과자가 필요합니다.


이제 오늘 봄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봄이 오려나 봅니다.

하루 빨이 날씨 좋은 날 가족들과 함께 벚꽃길을 걷고 싶습니다.

하지만 다 알려진 벚꽃 명소는 교통도 복잡하고 사람들도 너무 많아 가기 힘들지요.

그래서 서울시가 추천하는 우리동네 벚꽃 명소를 알려드립니다.

야호 다 함께 봄나들이 가봅시다.


2017년 벚꽃 개화시기입니다.

                                                                     출처 네이버


 서울시는 4월 6일에 개화하여 4월 13일에 절정을 이룬다고 합니다.

그럼 각 동네의 숨은 벚꽃 명소를 찾아가봅시다.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 아파트 단지 내 벚꽃길: 강동구 주민만 알고 있는 보석 같은 벚꽃길이 펼쳐져 있다고 합니다.

                                                                                                             출처:서울시 홈페이지



강남구

대모산: 대모산 등산로를 따라 벚꽃길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고 합니다.

                                                                                                              출처:서울시 홈페이지


양재천 제방: 제방을 따라 봄꽃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서울시 홈페이지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 월영지 주변: 벚꽃이 월영지, 월광 폭포와 어울려 멋진 경관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출처:서울시 홈페이지


양천로 47길: 겸재 미술관도 방문하고 벚꽃도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서울시 홈페이지


관악구

도림천: 제방위 산채로에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한다고 합니다.

                                                                                                                   출처:서울시 홈페이지

최근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내게도 트위터가 있었다는 것이 생각났다.

그리고 로그인 하는 순간 깜짝 놀랐다.

헉!! 내가 언제 글을 썼지??

심지어 2011년에 무한도전 조정편에서 미사리에 연습하러 온 노헝철과 신나게 사진 찍은 것도

사진을 뒤집어 올려놓았다.

정말 깜짝 놀랐다.

하지만 더 놀라은 것을 발견했다.

나를 누군가가, 단 1명이 팔로잉하고 있었다.

누굴까? 누굴까?

두근 두근 두근










캭!! 바로 박원순 시장님이시다.

나를 팔로잉해주시는 난 한명의 팔러워

박원순 시장님 감사합니다. ^^

서울시를 살기 좋은 도시

사람냄새 나는 도시로 만들어 주시는 살림꾼 시장님 늘 팬입니다. ^^

꽤 오래 쓴 브러쉬를 세척할 때가 되었습니다.

티비에서 보니 전문가는 피부를 위해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 브러쉬를 세척해줘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쁘고 게으른 집두더지는 한달에 한번 세척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세척액 없이 브러쉬를 세척합니다.

이것도 티비에서 전문가가 하는 것을 보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신력이 있습니다.

에헴....^^

우선 클렌징 오일이나 워터로 브러쉬를 마사쥐~해주세요.

조물조물 충부히 젖도록 해줍니다.

그 다음 물로 헹구어 냅니다.

그럼 물과 함께 1차적으로 화장물들이 떠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샴프로 브러쉬의 털을 세척해줍니다.

한 번 범핑한 후 거품을 날 때까지 조물조물해줍니다.

그리고 물통에 물을 받아 머리결 헹구듯이

털을 헹구어 냅니다.

저는 샴프 과정을 2번 반복합니다.

그래야 기름기와 남은 오염물들이 말끔이 없어 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결이 상하지 않게 모은 다음 수건으로 눌러 수분을 빼주고

그늘에서 하루 정도 말리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브러쉬를 잘 관리하여 피부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해보아요!!


요즘 중국발 미세먼지로 하늘이 맑은 날을 보기 힘듭니다. ㅠㅠ

빨래도 날짜 가려가며 하고

놀러갈 때 미세먼지가 겹치면

마음까지 우울해집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많다고 마음만 우울해지지 말고

작은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했을 때 많이 나오지만

당장 쓰고 다니고 싶어서 집 근처

다이소에 가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샀습니다.

가장 큰 메리트는 가격이지요

12장에 천원입니다.

일회용이지만 정말 부답 없는 가격입니다.

안쪽에 보면 3겹으로 겹쳐져 있는데 3단 접이식 3단계 필터라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그냥 일반 마스크로는 걸러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미세먼지용으로 만들어 졌으니 좀 걸러주겠지요


이미 하나는 착용해 봤는데 괜찮았습니다.

특히 윗 부분에 코 지지대라고 하는 철심이 들어가 있어

코에 맞게 조절해서 윗 쪽으로 미세먼지가 들어가지 못하게 방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마스크 상부에는 김서림 방지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써보니 안경안쪽에 김이 약간 서립니다. 요것이 조금 불편한데요

구조상 다른 것도 그럴 것 같습니다.

이상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모두들 미세먼지 마스크는 꼭 쓰고 외출하세요.

신던 운동화가 낡아 아디다스 튜블라 바이럴을 현대백화점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꺅!! 너무 신났습니다.

얼마나 운동화를 찾아 헤매었던가.... ㅠㅠ

나이키 테아를 살까 고민했는데 어느 순간 너무나 많은 분들이 나이키 테아를 신고 다니는 것을 보면서 포기하고

아이다스 튜블라 바이럴을 샀습니다.

튜블라 바이럴은 2016년 제품으로 30% 쎄일을 해서 9만원 정도에 샀던 것 같습니다.

당시 신어보고 꼭 맞아서 245를 샀지요.

하지만 평소에 245를 신었는데 이상하게 집에서 계속 신어보니 좀 컸습니다.

인터넷을 이리 저리 뒤져보니 튜블라 바이럴이 다른 것에 비해 크게 나왔으니 한 싸이즈 작은 것을 사라고 하더군요

저는 왜 직접 신어봤는데도 몰랐을까요?

그래서 하도 이상해서 집에 있는 다른 운동화와 싸이즈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엥 크기가 비슷한데?

알고 봤더니 발목 뒷부분에 쿠션이 없어 더 크고 헐거운 느낌이 드나봅니다.

튜블라 바이럴은 심플하고 너무 이쁩니다.

하지만 이 운동화는 코디해서 신기가 너무 힘듭니다.

특히 저는 작년까지 직장에 정장을 많이 하고 다녀서 캐쥬얼복이 무척이나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ㅠㅠ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 공부를 했습니다.

튜블라 바이럴 코디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가장 많이 나온 것이 배기팬츠와 입는 거더라구요

발목이 붙고 위가 헐렁한 바지랑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발목이 너무 굵어서 패스합니다.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입고 걸쳤는데도 엄청 멋지네요.

하지만 제가 입으면 넝마일 것 같아서 패쓰합니다.

아이다스 트레이닝복과 입으니 왜이리 멋질까요?

하지만 제가 온통 아디다스로 차려 입으면 남편이 웃을 것 같아 패쓰합니다.

패딩과도 잘어울리네요. 요건 참고 할 만합니다.

여름에 캐쥬얼한 원피스와 코디해서 발랄한게 이쁩니다. 한번 도전해 볼만 합니다.

그리고 검정색 스키니와 점퍼와 엄청 무난하니 잘 어울리네요

요것이 제가 찾던 코딥니다.

집에 있는 걸로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집에 목초액이 있는 분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저희 집두더지 남편이 지난 여름에 무좀에 고생을 해서 목초액을 구매했는데

한 번 써보고는 효과가 없다며 거의 방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모로 검색 해서 사용방법을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목초액은 나무를 숯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연기가 외부 공기와 접촉하면서 액화되는 것을 채취한 것이라고 합니다.

냄새 제거에 탁월하고 살충제로도 사용하고 세균제거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냄새가 아주 강합니다.



일단 화장실 청소할 때

세면대와 욕조 청소에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몸에 접촉하는 부분이 많은 것이 욕조이다 보니

화학세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목초액을 사용해서 씻어주는 것이 건강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설거지 하고 양동이에 물을 일정량 붓고

목초액 몇방울을 떨어뜨리고

주방용품을 담그어 살균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싱크대 배수관에 조금 떨어뜨려 주면 악취가 제거되고

당분간 싱크대에 떄가 끼지 않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 냄새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청소가 다 끝나도 집에서 묘한 시골냄새가 계속 나지만

하루 정도 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집에 있는 목초액 그냥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청소할 때 수세미를 자주 쓰게 됩니다.

사용후에 씻어주고 말리고 관리하는 것이

귀챦아집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방법을 사용합니다.

마트에 가면 4장에 900원하는 수세미를 살 수 있습니다.

한 장을 가위로 8등분 해줍니다.

그리고 청소할 때 화장실용 1개, 싱크대용 1개만 사용합니다.

세면대 욕조 바닥 청소를 하고

마지막 물로 헹구면

바닥에 물빠지는 부분에 머리카락이 엄청 많이 쌓입니다.

이것을 수세미로 확쓸면 잘 딸려옵니다.

그리고 바로 쓰레기통으로 넣어주세요.

지저분한 수세미 집에 놔둘 필요 없는 정말 유용한 팁입니다.

오늘은 봄맞이 청소를 하려고 합니다.

소소하지만 청소할 때 유용한 정보 드립니다.

저희는 항상 집에 칫솔을 엄청 쟁겨놓습니다.

입몸이 약한 우리 집두더지 부부는 2주에 한번씩 칫솔을 바꿉니다.

다쓴 칫솔은 버리지 않고 활용합니다.

2주에 2개씩 나옵니다.

이것을 하나는 화장실 청소 그리고 하나느 싱크대 청소에 활용하지요.

일단 락스용 세제를 칫솔에 바르고

세면대 물빠지는 부분과 수도꼭지 아래 물빠지는 부분에 끼인 때를 닦아줍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욕조에 물빠지는 부분을 닦아줍니다.

그리고 칫솔을 이용하여 욕조 머리카락 빼기 신공!!!! 오.... ㅠㅠ 더러워요

그리고 화장실 좌변기 아래 물 나오는 부분을 락스 세제를 묻혀 닦아주세요.

티비에서 보고 한번 확인해보았는데 경악했지요.

안보이는 곰팡이와 때가 엄청 끼여있어요. 저는 2주에 한번씩 여기를 청소해줘서 깨끗한 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바닥에 물내려가는 부분을 열어 보면

비위가 많이 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외면할 수 없지요.

칫솔로 쓱삭쓱삭 닦아주세요.


이러고 나서 화장실 청소 수세미로 열심히 닦아주시면 아주 깔끔해집니다.


다음 남은 칫솔은 싱크대 청소하는데 쓰시면 됩니다. ~~~






친정에서 선물로 받은 잡곡세트입니다.

공짜로 받으니 맛있게 먹지 내 돈 주고 사먹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요.

하지만 막상 개별 포장을 뜯어서 밥을 짓는 재미도 있고

밥으로 해먹으니 밥이 3배는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현미와 백미와 콩을 섞어서 밥을 먹는답니다.

여기에 렌틸콩을 넣고

미국산이네요

찰흑미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귀리네요 ^^

캐나다산이네요

이걸 저는 다 섞어서 밥을 합니다.

오늘 포스팅하면서 알았는데 하루에 한 봉시씩이네요

하지만 저는 다 섞습니다.

밥을 하면 그냥 눈으로만 봐도 건강해보입니다.

밥이 얼마나 맛있냐면, 저는 갓 한 밥을 아무 반찬도 없이

다섯 숟가락을 먼저 먹고

그 다음 또 밥을 퍼서 반찬과 먹지요. ㅎㅎㅎㅎㅎㅎ

톡톡 씹히는 질감이 너무 재미있구,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납니다.

우후~~~~

이 선물이 다 끝나면 다음에 시장에서 귀리는 따로 사다가 섞어 먹어야 겠어요.

밥이 보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