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헤어 에센스 케라스타즈 엘릭서얼팀을 소개합니다.

이 에센스는 샘플을 통해 먼저 접했습니다.

가격이 워낙 비싸서 그냥 못사겠더라구요.

그래서 용감하게 중고나라를 통해 샘플 50ml를 구매했습니다.

마침 판매자 분이 같은 동네분이라 직접 만나서 건네 받았는데

어찌나 설레이던지요....

참 중고나라는 좋은 싸이트 같아요.


제 머리는 머릿결이 가늘고 힘이 없으며 염색에 손상까지 되어 있어요.

그래서 평소에 실크테라피, 아모스, 아르간오일, 로레알 등 다 써봤습니다.

뭐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는 오후만 되면 두피가 간질간질하니 머리도 쳐지고

기분이 썩 좋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요 케라스타즈는 그 다음 날이 되어도 두피가 간지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뒤로 꾸준히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가격이 후덜거려서 주로 면세점에서 구매합니다.


한번 사용할 때 두번 정도 펌핑하여 젖은 머리에 발라줍니다.

저는 손이 찝찝한 것을 굉장히 싫어해서 보통 에센스 바르고 난 손은 꼭 비누로 씻는데요

케라스타즈 엘릭서얼팀은 손에 남은 것을 비누로 안씻고 그냥 저냥 다른 로션이랑 섞어서

몸에도 바르고 손에도 바르고 또 화장하기도 하고 그래요.


저주 받은 머릿결입니다. 케라스타즈 엘릭서얼팀을 바르기 전이지요.

빗도 제대로 안내려가요. ㅠㅠ



하지만 케라스타즈 엘릭서얼팀을 바르고 빗질을 하면 짜쨘~~~~

절대 드라이하거나 롤을 말지 않고 그냥 에센스를 발랐을 뿐입니다.

아주 극명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윤기가 나면서 머릿결의 볼륨이 산다는 거지요.

향도 괜찮습니다.

앞으로 이 제품은 머리카락이 긴 한 계속 꾸준히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인생 헤어에센스 케라스타즈 엘릭서얼팀 후기였습니다.

인생 헤어롤 비달사순 여행용 헤어롤 세팅기

비달사순 헤어롤과 나는 20대 시절을 함께 보낸 절친사이다.






왜냐하면 나는 머리숱이 없고 머리카락이 힘이 없이 쳐지는 편이기 때문에 머리길이가 턱 밑으로 내려가기만 하면

아주 불쌍해보인다.

 그래서 친정집 자매방에는 항상 비달사순 헤어롤 세팅기가 있었다.

아래와 같이 엄청난 크기의 무기 같은 세팅기가

가늘고 힘 없는 모발을 지탱시켜주었다.

그러다가 타지에 있는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면서 좀더 간편한 헤어롤을 찾아다

여행용 헤어롤을 발견하게 되었다.


가방 속에 쏙 들어간다.


유레카!!


그래서 만난 우리의 인연은 12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다. ㅎㅎㅎㅎ

보라 푸석 푸석한 머릿결을....

이제 본격 외출 준비를 하기로 한다 .

서랍장을 열면 널부러저 있는 롤친구들,

코드를 꼽고 3분 정도 기다리면 따뜻해진다.


난 머릿숱이 없어서 롤을 8개 정도만 말아주면 된다.

머릿숱이 많은 사람은 제일 윗부분 머리를 집게로 집어 고정하고 아래서 부터 말아 올라가면 된다.

5개만 충전 되기 때문에 난 5개만 사용한다.

윗부분 5개를 말고 3분 정도 후에 푼다음

남은 머리를 잔열을 이용하여 말아준다.

잔열만 있어도 잘 말린다.

자칫 너무 뜨거운 열을 사용하면 머릿결이 엉망이 되기 때문에 미열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정말 드라마틱하게 컬이 말아지고 머릿결도 정리된다.

다 만 후에 시간이 지날 수록 컬이 자연스러워진다.

자연스러운 컬을 원한다면 큰 롤을 좀더 발랄한 컬을 원한다면 작은 롤을 사용하면 된다.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컬이 풀리면서 더 자연스럽다.


자 그럼 외출해볼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단 헤어롤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머릿결이 빨린 손상된다.

나중에 미용실가서 미용실 언니에게 야단 맞을 준비하고 하는 것이 좋다.



저는 알아주는 때쟁이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목욕탕을 가도 매번 칼국수 면발을 뽑는 저질 피부를 가졌지요.

목욕탕을 안가려고 결심해도 4일 정도 되면 금단현상처럼 다리와 발에 각질이 일어납니다.

심할 때는 손이 막 터서 갈라집니다.

어찌나 부끄러운지 ㅠㅠ

하지만 요즘에는 한달에 한번씩 갑니다.

바로 인생바디로션을 만났기 때문이지요.

요 바디로션은 키엘 선물세트에 같이 딸려 있는 샘플로 먼저 써보았습니다.

헉 근데 써보니까 각질이 생기지 않고 더이상 피부가 가렵지 않지몹니까...


이럴수가 이건 내 피부에 너무 잘 맞아!!

그래서 그 뒤로 이 바디로션만 바릅니다.

자 아래에 건조한 저의 팔이 보이십니까?



쓱싹쓱싹 발라줍니다.

그럼 피부에 흡수되지요.

겉으로 보기에는 표시가 많이 나지 않지만 팔이 촉촉해졌습니다.

그리고 장점은 기름지지 않다는 것!!

그리고 봄, 겨울 피부가 더 건조하다 싶을 떄는 바디 오일이랑 섞어서 쓰면 됩니다.

바디로션에 오일을 첨가해서 쓱싹쓱싹 바르면

각질아 물러가라!!!



신혼 여행을 아이슬란드로 가고 싶었지만 당시에는 아이슬란드 물가가 워낙 높아 갈 생각조차 못했다.

하지만 2015년 여름에 아이슬란드를 다녀왔다.  아이슬란드 경제위기 이후 환율이 떨어지면서 아.. 이쯤이면 한번 다녀올만 하겠다 싶어 용기내어 다녀왔다.


여행을 하면 그 지역 명물을 사 오는 것을 빼놓을 수 없지...음음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아이슬란드는 유명한 것이 육류, 생선류, 그리고 유제품 정도?

아 방한복도 엄청 유명하다.


그러다가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하다가 독일인이 뽑은 화장품 베스트 셀러에 아이슬란드 화장품이

나와있는것을 발견했다. 객관적이기로 유명한 독일인이 극찬한 화장품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아이슬란드 면세점에서 사게 된것이 바로 인생 세럼, BIOEFFECT EGF세럼이다.



면세점에서 한병 사면 아래에 보이는 것과 같이 데이 세럼을 끼워 주는 행사를 했다. 그래서 언니, 동생, 시누2명 사줄 생각에 7개를 샀던것 같다.


지출이 심했지만 유럽 사람들도 이 가격으로 사기 힘들 정도로 저렴했다.


전혀 화학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오픈하고 3개월 안에 써야 한다.

식물의 재생성분을 추출했다고 어쩌고 저쩌고 설명서에 나와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한번에 2방울 정도 떨어뜨려 얼굴에 바르니 적당했다.

점성이 아주 높은 것은 아니였다.

그리고 세럼 성분이 피부에 흡수 되기 위해서는 오일클레징은 삼가해야 한다고 한다.

확실이 얼굴에 각질이 좀 느껴지거나 클렌징 오일로 세안을 하면 세럼이 겉도는 느낌이 든다.


후기를 읽어봤기 때문에 부푼 마음으로 사용했는데 ...

한 3일 쯤 바르니 남편이 얼굴이 회춘했다며 칭찬을 했다. 헉 정말??

정말 그랬다. 처음 썼을 때 놀랄 만큼 피부가 쫀쫀해졌다.

내가 선물로 이 세럼을 4명에게 줬는데 시누들에게는 반응을 물어보지 못했고

언니와 동생은 반응이 조금 달랐다.

언니는 효과가 있어 계속 쓰고 있고

동생은 너무 영양이 많아서 그런지 얼굴에 뽀루지가 난다고 나한테 쓰던 걸 다시 줬다.

뭐 나야 잘 받으니까 오히려 좋았다.


아참. 아껴 쓰던 이 세럼은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려 버린 적이 있었다. 얼마나 아깝던지 그날 울었다.

그래서 부랴부랴 검색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니 최근에 판교 현대백화점인가?에 입점했단다.

하지만 면세점에서 워낙 싸게 샀던지라 그 돈 준고 구입할까 말까 고민한던 중

남편 친구중에 아이슬란드에 여행간다는 친구가 있어 3병을 사달라고 부탁해서

지금까지 쭉 쓰고 있다.




피부가 까만 편이고 잡티가 금방 생기는 타입의 나는 몇번 피부과에서 레이져 시술을 받은 후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


뭐니뭐니해도 항상!! 얼웨이즈 썬크림을 바르는 것을 잊지 말자!!


여라가지 썬크림을 써보았지만 20대에는 시세이도 아네사 썬크림이 잘 맞았다. 왜냐하면 피부가 건강하여 유분이 최대한 없는 것을 선택하였기 떄문이다.


하지만 오느새 30대 중후반이 되면서 느끼게 되는 것은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진다는 것이다.

그레서 썬크림을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이 촉촉하면서도 기름지지 않는 것을 우선시 하게 되었다.


이 아이템은 여동생이 하나 선물로 줘서 쓰게 되었는데

쓰고 난 뒤에는 면세점에서 살 기회가 있을 때마다 2개씩 사서 가족들과 나누어 쓰게 되었다.


물론 다른 썬크림도 많이 써봤지만 큰 차이점은 썬크림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른 썬크림도 질감고 좋고 기능도 좋은 제품들이 많지만 아침에 바르고 저녁이 되면

썬크림이 화장과 함께 흘러내린다는 느낌!!


그 증상은 저녁이 되면 눈이 따가워진다. 눈이 예민한 저만 그런건가요? ㅠㅠ

하지만 랑콤 썬크림은 그렇지 않다. 저녁이 되어도 피부에 착 달라붙어 있는 느낌이다.



두번째 장점은 촉촉하면서 흡수가 잘 된다.

한 두번 문지르고

5번 정도 문지르면 피부에 촉촉하면서도 들뜨지 않게 썬크림이 자리잡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약간 얼굴이 화사해진다.

                                        이건 나의 착각일 수도 있다. ㅎㅎㅎ


랑콤을 쓸 떄는 아침에 크림 바르는 것을 늘 생략한다. 크림을 바르고 썬크림을 바르면

얼굴이 너무 번들거리기 때문이다.




재구매하게 되는 것은 주로 소모품이다. 소모품 중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화장솜은 금방 다시 사야한다.

클렌징 할 때도 필요하고 매니큐어 지울 때도 팔요하고 스킨 바를 때도 필요하다.

물건을 많이 사진 않는 나도 꽤 자주 사는 용품이 이 화장솜인 것 같다.

무지 화장솜을 사기 전에는 로드샵 제품의 두툼한 3겹 화장솜을 사용했다.


무지 매장에서 발견한 무표백 화장솜 발견!!

180매에 4천원, 양으로 따져 봤을 때 그리 비싼편은 아니다.


커팅면이 그대로 살아 있다. 가끔 로드샵 화장솜은 마무리된 커팅면이 얼굴에 자극을 줄 때가 많아서 불편했는데

전혀 그런데 없다.


두께도 두툼하다.


이 화장솜은 주로 클렌징 할 때 사용한다.



두둥!!  가장 큰 장점은 부드러움이다. 아래 보면 피부에 문질렀을 때 피부에 밀려 화장솜 결이 일어난 것이 보일 것이다.

보통 화장솜은 딴딴해서 화장솜에 피부가 밀리는 느낌인데 이건 반대다.

섬유를 무표백으로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고 하는데 역시 엄청 부드럽고 자극이 없다.




 이 화장솜도 계속 재구매해서 쓰게 되는 아이템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살림 제품을 참 좋아한다.

일단 몸에 유해한 성분은 절대 쓰지 않는다는 것에 믿음이 가고, 여러번 먹을거리와 소모품을 사본 결과 90%이상은 만족스러웠다.

복합성 피부인 나는 클렌징 오일을 써왔다. 좀 고농축 세럼을 쓰면 코에 트러블이 블랙헤드 같은 트러블이 생겼다.

그래서 클렌징 워터로 바꿔봐야지 하고 생각하던 차에 한살림에 장보러 간 길에 우연하게 발견하게 되었다.



사고 나서 한살림 싸이트에서 후기를 검색해보니 이거 쓰던 사람은 이거만 계속 쓴단다.

음... 잘 선택했군.


스스로를 칭찬하면서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화장솜에 3번 정도 펌핑하는 게 제일 적당하다.

그리고 얼굴을 닦아내면~~~^^;;화장이 잘 지워진다.

근데 이 제품의 장점은 화장 지워지면서 미세 각질까지 같이 없애준다는 것이다.

특히 입술에 각질이 화장솜에 묻어나는 것을 보면 희열이 느껴진다.



이거로 얼굴을 닦고 클렌징젤로 얼굴을 씻으면

아주~~~ 개운하다.

얼굴 트러블로 많이 줄어든다.

이거 쓴다음 좋다는 클렌징 워터 많이 써봤지만

내가 써본 것중 최고다.!!

그래서 우리 언니와 엄마에게 사주면서 추천했다.

한살림은 조합원만 물건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조합으로 가입된 내가 사서 줬다.


그다음 항상 언니와 엄마가 또 사달라고 연락온다.

나도 이거만 4개째 쓰고 있다.



아침에 물 세안만 하고 바르는 SK-2 클리어 로션과 트리트먼트 에센스...

동생이 신혼여행 가면서 사준 선물이다.

내가 맘 편하게 쓰기에는 조금 고가의 화장품이기 때문에 아껴서 쓰고 싶은 마음이다.

사용 방법은 화장솜을 묻혀 얼굴에 두들겨주면 된다.


일반 화장솜을 클리어로션이나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피부에 적용할 만큼 적신다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그냥 화장솜에 들이붙는 느낌

스킨 하루가 다르게 줄어드는 것이 보인다.


하지만 스킨 전용 화장솜은 다르다.

다른 화장솜보다 얇고 2장이 이어져 있다.

2개를 뜯어서

하나는 클리어 로션을 3방울 정도 떨어뜨린다.

그러면 얼굴에 화장솜을 갖다되면 클리어로션이 촉촉하게 얼굴을 닦아준다. ??!!

그 다음 남은 한장으로 에센스를 3방울 떨어뜨려 얼굴에 마구 두드린다.

40번 이상 두르릴 때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한다.

3장울로 40번정도 안될 것 같지만 이 화장솜으로는 가능하다.

아침에 열심히 두드린다. ㅎㅎㅎㅎㅎㅎ

초창시에는 눈밑에 붙이고 있고 그랬는데 요즘은 귀챦아서 생략


아무튼 여러모로 쓸 때마다 이런 아이디어 누가 냈는지 칭찬하고 픈 아이템이다.


15년 전에 이집트에 배낭여행을 간 적이 있다. 놀러 간김에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사해에 둥둥 떠다녔던 기억을 잊을 수 없다. ㅎㅎㅎ

사해에는 소금도 많지만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병이 있는 사람들이 치료 목적으로도 많이 들리는 곳이란다.

이 사해의 진흙과 소금으로 만든 화장품 브랜드가 바로 아하바(AHAVA)였다.

참새가 방앗간 들리듯 매장에 들어갔더니 매장 언니가 가장 유명한 것이 클렌징 젤과 머드팩이라고 추천해주셨다. 특히 클렌징 젤은 거품이 나지 않는 제품으로 인기가 많다고 했다.

당시 거품이 나지 않는 클렌징 젤이 과연 세정력이 좋을까 의심스러웠지만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사왔다.

아니 그런데 이게 왠일!! 세정력도 좋았지만 씻고 나서 느껴지는 촉촉함에 두번 놀랐다.

당시 이집트가 너무 건조해서 입 옆이 마구마구 터셔 시꺼매서 친구가 수염났냐고 놀렸는데 이걸 쓰고 가라 앉았다.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갈 때 5개 사서 엄마도 주고 언니도 주고 동생도 주고 나도 쓰고 애용했다.

이 좋은 제품이 아직 한국에서는 많이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나도 중간에 다른 제품들을 많이 써보았다. 장단점이 있지만 결국 지금은 아하바를 쓰고 있다.


이스라엘에 놀러가는 지인에게 부탁해서 구매한 아하바 클렌징 젤

투명한 액체이고 점성이 높지 않다.

짜서 물과 섞어서 비비면 거품이 많이 안난다.



하지만 요즘 처럼 피부 보호막과 수분막이 강조되는 겨울 봄에는 최고이다.


언니도 좋다고 함께 쓰고 있다. 얼마전 다 썼다고 다시 구해달라고 한다. (자기가 주문할 것이지)

단점은 헤프다는 것!! 거품이 안나고 세정력이 의심이 가서 많이 쓰게 된다. ㅎㅎㅎㅎ

앞으로도 계속 쓸 것 같다. 이 제품 당당하게 내 당골 아이템에 첫 번째에 올리는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