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두더지 부부는 스타필드에 가면 항상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오는 간식이 있습니다.

바로 코코넛칩스와 카카오닙스입니다.

그냥 호기심에, 그냥 몸에 좋을 것 같아서 집어왔는데

마약같이 계속 손이 가는 맛에 떨어지면 간식하러 이마트트레이더스에 갑니다.

코코넛칩스는 코코넛 과육을 잘게 썰어 구운 과자입니다.

8봉지 들어있는데 하나 먹었습니다. 8봉지에 8천원, 한 봉지에 30g 들어 있고 약 천원입니다.

제가 천원짜리 킹 아일랜드 코코넛칩(40g)도 먹어봤는데

킹 아일랜드 코코넛칩은 양은 많지만 얇아서 식감이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코넛칩스가 더 맛있습니다.

한 봉지 뜯으면 앉은 자리에서 다 먹는 양이지만

과자가 먹고 싶을 때 일반 과자보다는 건강할 것이라고 믿고 사먹스빈다.

한 봉지에 들어있는 양입니다.

오늘은 편의점에서 요즘 맛들인 향이 좋은 블랑과 함께 술안주로 코코넛 칩스를 먹습니다.

두번째로 소개해 드릴 간식은 카카오닙스입니다.

제 기억에는 한 봉지에 200g이 두개 묶음으로 팔고 두 묶음에 만원입니다.

카카오닙스가 다이어트와 건강에 그렇게 좋다고 요즘 많이 사 드시는데

시장에서 파는 것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것이 훨씬 쌉니다.

쌉싸름한 맛이 그냥 씹어먹어도 되지만

요거트에 넣어 먹으면 식감도 재미있고 달콤한 맛과도 잘 어울립니다.

이것은 어머니께서 홈쇼핑에서 구입해서 주신 것인데

맛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왼쪽이 일동 카카오닙스, 오른쪽이 이마트트레이더스 카카오닙스입니다.

크기는 일동 카카오닙스가 조금 더 크고

맛은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저의 옥금여사님은 일동것이 더 맛있다는 데

가격이 2배 정도 비쌉니다.

그래서 가격 메리트를 감안한다면 이마트 트레이더스 카카오닙스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먹어도 되지만

보통 저희 부부는 요거트에 넣어 머습니다.

요거트에 냉동불루베리, 카카오닙스, 코코넛칩스, 꿀 등을 넣고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원래 스타필드 가면 이것 말고도 나또도 사오는데

유전자 조작콩이라는 설 때문에 판매가 금지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2개만 꼭 산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시면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