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쥬 프레르 티백을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카페에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바로 구매했지요.
웨딩 임페리얼 30개 티백이 들어있는 것과
마르코 폴로 30개 티백이 들어있는 것 2개 구매했습니다.
각각 3만원에 배송비 약 2만7천원 정도로 구입했습니다.
계산해보니 티백 하나에 1500원 정도입니다.
마리아쥬 프레르 웨딩임페리얼은 초콜렛과 카라멜향이 난다고 적혀있는거라고 해석하고 싶네요. ^^;;
30수의 프랑스 면을 사용한다라고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
포슬포슬하니 너무 이쁩니다.
5분 정도 우리는 것이 좋다라고 나와 있네요.
웨딩임페리얼은 밀크티로 마시는 것도 맛있다고 하니 밀크티 도전해보겠습니다.
마르코 폴로는 그냥 홍차로 도전해보게습니다.
마르코 폴로는 과일향이 나는 홍차라고 적혀있는것 맞나요? ^^;;
뜨거운 물을 준비하고 어느 정도 식혀서 웨딩임페리얼은 물을 조금만 넣어 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 뜨거운 우유를 부어주고 설탕을 한 스푼 넣어줬습니다.
웨딩임페리얼을 밀크티로 만들었는데
트와이닝스로 만드는 것처럼 진하지는 않지만 은은하고 향기로운 맛에
물개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
대성공입니다.
웨딩 임페리얼과 마르코폴로를 비교하자면
웨딩임페리얼은 홍차는 버터향이 나면서 씁쓸하지만 부드러운 풍미가 있어 고급스러운 홍차 본연의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르코폴로는 꽃향과 과일향이 나서 저는 개인적으로 웨딩임페리얼이 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