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가 동네로 놀러와서 정자동 카페거리에 핫한 홍콩 음식점이 생겼다고 해서 기대하며 방문했다.
오전 11시 30분 오픈이지만 일찍 가서 대기했다.
주차는 엠코헤리츠 3단지에 주차하니 가까웠다.

야외 테이블에서 꼭 먹어보고 싶은 로망이 생긴다.

보통 대기가 많다고 하건데 오픈시간에 맞춰 가니 대기할 필요 없었다.

김치처럼 제공해주는 절임

정신 없이 먹느라 이거 맛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쁘다.

닭고기 면볶음

이름이 정확하게 생각나지 않지만 닭고기면볶음이다.

중화 비빔밥

중화비빔밥이 이 집의 시그니쳐이다. 아주 자극적이고 맛있다. ㅋㅋㅋㅋ

하얼빈 맥주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어울린다. 음식들이 다 짜고 진해서 술안주로 먹기도 좋다.

크림중새우

새우가 엄청 신선한데 3개 이상은 느끼해서 벅기 힘들었다.

기스면

백짬뽕이다. 해산물이 신손하고 얼큰하다.

미니계란볶음밥

아이들울 위한 미니볶음밥를 주문했다. 맛았는 지 거슬한 식감 안좋아하는 갑동이도 참 잘 먹었다.

중화비빔밥

다른 날 또 먹어본 중화비빔밥이다.
꺼거는 일단 분위기 힙하고 음식이 다 맛있었다. 하지만 맛이 자극적이고 끝맛이 기억나지 않는다. 자주는 가기 힘들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