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커피, 테라로사 커피 드립백을 소개해 드립니다. ^^
저는 커피 중독자로 여러 커피를 마셔보았는데, 결국 테라로사 드립백을 먹은 다음
카페 커피 중독을 끊을 수 있었습니다.
카페에서 마시는 드립커피 몹지 않은 드립커피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답니다.
양평 테라로사 커피공장이 생겼을 때부터 커피콩을 주문해서 갈아서 먹다가
드립백을 안 후 부터는 편리함과 맛에 반해 커피콩 말고 드립백을 주문해서 먹는답니다.
매번 떨어질 때마다 주문하기 힘들어
정기배송을 이용하여 커피를 사먹고 있습니다.
30개입x4회 166,000원이 정기배송을 이용하면 145,000원에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개당 1200원 꼴입니다.
한번 배송할 때마다 3개지 다른 맛의 커피가 10개씩 총 30개씩 배송되고
매달 다른 맛을 배송해주어 새로운 커피 맛 즐기기 최고입니다.
그리고 색깔로 구분해 놓았느데, 어두운 계열의 색일 수록 커피맛이 무겁고 진하고
밝은 색일 수록 가볐고 상큼한 맛이 납니다.
드립백은 일단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행갈 때 가방에 몇개 들고 다니면
아침에 즐거운 커피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희 집두더지 부부는 등산 갈때 드립백과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서
산에서 향기로운 커피를 즐기곤 합니다.
모닝 커피를 즐겨보겠습니다.
봉지를 뜯어보면 티백이 나옵니다.
점선을 따라 윗부분을 절취해줍니다.
입구준 푸시부분을 부르고 양 팔부분을 벌려 컵 입구에 걸어줍니다.
물이 다 끓으면 두껑을 연 다음 3~5분 식혀줍니다.
여러 번 내려 먹은 결과 뜨거운 물을 바로 부어주니 향이 잘 안 살고 날아가버려서 별로였습니다.
두번째 중요한 점은 커피를 물로 처음 적셔주고 2~3분 기다렸다가 물을 더 부어주어야 합니다.
커피 뜸들이는 과정인데
이 과정을 커쳐서
커피 본연의 향이 잘 내려옵니다.
뜸들이기를 한 다음 물을 연거푸 3~6번 취향에 맞게 부어주면 됩니다.
커피가 신선할수록 커피 내릴 때 거품이 납니다.
많은 거품이 나는 것을 보면서 커피질에 만족감을 느낍니다. ^^
다음 세번째 중요한 포인트느느 저만의 방법입니다.
마지막에 드립백을 눌러 커피를 짜내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짜고 안짜고 차이가 납니다. 맛의 깊이가 다릅니다. ^^
한번 해보세요~~~
쨔잔~~
마지막 완성 샷을 찍지 못하고 그냥 마셔 버렸습니다.
초보 블로거의 실수입니다.
인스턴트보다 맛있고 카페보다는 저렴한 커피 드립백으로 즐거운 하루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