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향은 마산입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서울역을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기차탈 때 간식을 하나씩 사먹는 서울역 단팥빵 집을 소개합니다.

저는 단팥빵을 참 좋아합니다.

요즘 단팥빵 맛집이 많이 생겨 여러 종류의 단팥빵을 맛보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서울 연인 단팥빵은 서울역에서 인천공항 철도 에스컬레이터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숨어 있어서 잘 발견하기 힘듭니다.

국산팥, 천연효소,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한다고 하니 안먹어 볼수가 없지요.

단점이라면 가격이 비쌉니다.

저는 오리지널 단팥빵과 단팥크림빵을 좋아합니다.

사실 다른 것은 안먹어 보았습니다.


우유크림 단팥빵은 안에 들어있는 크림때문에 시원하게 먹어야 맛있자도 보냉팩에 넣어주셨습니다.

우유크림 단팥빵 2개 그냥 단팥빵 2개 샀는데 11.200원 나왔습니다.

우유크림 단팥빵 하나에 3200원

그냥 단팥빵 하나에 2500원입니다.

그냥 단팥빵은 2개 세트로만 팝니다.

크림과 팥이 반반 들었는데, 달콤하고 빵이 부담 없어 저는 좋아하는데 호불호가 갈립니다.

조카는 단팥빵 킬러인데 크림 단팥빵은 느끼하다면 못먹습니다.

그냥 단팥빵도 단팥이 실하게 들어있는 것이 맛있습니다. 단팥 안에 견과류도 씹히고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