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한지 얼마안된 브런치 카페인 브라더스 비스트로에 방문했습니다.
송파구에 있는 병원에 갈 때 마다 대기 시간을 어떻게 기다릴까하며 기웃거리다가 카페인듯 카페아닌 카페같은 곳을 발견하여 들어갔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엄청나게 다양한 음료메뉴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시원한 아이스라뗴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메뉴판을 들고 들어가 앉아서 천천히 메뉴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다양한 메뉴를보고 두 번 놀라게 됩니다. ^^;;;;
샌드위치 가격이 엄청 쌉니다.
하지만 저희부부는 타코를 시켰습니다.
남편이 2개 먹고 제가 1개 먹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타코 중에도 어니언 쉬림프 타코를 주문했습니다.
아이스라떼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커피맛은 특별하지도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커피숍 커피를 마시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곧 타코가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일단 외관에 살짝 실망했고
생새우가 아니라 새우 튀김이 들어있는 것에 조금 놀랐습니다.
그리고 맛은 보이는 사진으로 보여지는 맛 그대로였습니다.
갖은 소스의 맛, 튀김새우의 맛, 그리고 양상추 조금, 토르띠아의 맛,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위치가 좋아서 그런지,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지만 사람이 제법 많았습니다.
아마 자리가 널직하고 이 일대가 한식을 위주로 하는 식당가가 밀집되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상 송파 가락동 브라더스 비스트로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