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괌에 갔다왔다며 선물로 한 봉지 주었습니다.
음... 바나나칩을 좋아하고 많이 먹어본 사람으로서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
뒷면에 첨가물 보니 코코넛 오일, 소금, 설탕이 있네요.
한 봉지에 140kcal 정도 됩니다.
그래도 밥 한공기 칼로리보다는 적습니다.
고로 밥 먹고 후식으로 먹어도 되겠습니다.
ㅎㅎㅎㅎ
윗 부분에 지퍼락이 있어 먹다가 남았으면 닫아서 보관 가능합니다.
사진에는 굉장히 양이 작아보이지만 꽤 묵직한게 많이 들어 있습니다.
조금만 먹고 남편 오면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만큼만 덜어 먹습니다.
음. 일단 바나나칩은 맛있다는 것을 기본으로 깔고
이 리치 바나나칩만의 특징은 과자처럼 바삭거린다는 것입니다.
제가 시중에서 사먹어 온 바나나칩은 좀 두꺼운 편이여서
바삭한 식감 보다는 묵직하게 씹히는 식감이였는데
이 바나나칩은 얇아서 참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손이 갑니다. 손이 가요.
먹고 또 먹고 했습니다.
그래도 일반 과자보다는 바나나를 말린 것이기 때문에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습니다.
남편이 혼자 먹었다고 실망하면 어쩌나 싶지만
요즘은 외국 과자들 거의 한국에서 사먹을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에서 팔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홈프러스에서 사주면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