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 벚꽃이 절정입니다.

오늘은 화요일 오후에 가포 벚꽃길을 다녀왔습니다.

국립 마산병원에서부터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가포로, 구산로, 안녕로에 이르는 12km가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마산의 숨은 벚꽃 명소입니다.

차도 별로 없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적하게 산책이나 드라이브 가능합니다.

저는 오늘 열심히 일하는 언니네 회사로 커피를 사다가 갖다줄겸 겸사겸사 드라이브 했다가 눈이 호강하고 왔습니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이제 꽃비가 내리겠네요.

벚꽃잎이 다 지기 전에 한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