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맛집 돈차를리 DONCHARLY
금요일 저녁 8시 30분 경에 너무 집밥이 지겨워서 외식을 하기로 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스타필드 푸드코트에 가서 각자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먹기로 했다.
푸드코트에 갈때는 차를 신세계백화점 쪽말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쪽으로 주차하는 것이 빠르다.
엘리베이트를 타고 3층으로 가면
푸드코트가 맞은 편에 보인다.
금요일 저녁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없고 한적하다.
주로 늦은 시간이나 아침 일찍 이용하지 않으면 사람이 많아서 복잡하다.
스타필드에 4번째 방문했는데 3번을 먹은 나의 베스트 메뉴이다.
바로 새우타코이다. 전에 감자튀김 요리도 먹어봤지만 역시 새우타코가 최고!!
몰랐는데 수요 미식회에도 나왔나봐...
오늘 주문이 마감되었다고 했지만 나까지 받아주겠다고 해서 좋았다.
타코에는 역시 맥주가 잘 어울린다. 산미구엘 생맥을 곁들이면 까!!!
하지만 오늘은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패쓰하고 타코만 먹었다.
그래도 늘 먹어도 맛있다.
특히 탱글탱글한 새우와 부드러운 아보카도의 조화
그리고 깊이 있는 소스가 곁들어져
참 맛나다.
가격은 3피스에 1,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