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항공 프레스티지 티켓을 발권하고 스카이팀 라운지 이용권을 받았다.

새벽 일찍 나오느라고 아침을 안 먹었기 때문에 라운지에서 요긴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입구가 깊고 어두웠다.

무언가 웅장한 분위기가 풍기는 스카이팀 라운지에 들어갔다.

음식의 종류가 꽤 많은 편이였다.

저편에서는 직접 요리를 해주시는 분들도 계셨다.

대만 우육면도 멋보고

이것 저것 퍼먹었다.

이쁘게 담지 못해 지못미 ㅠㅠ

라운지 음식을 먹으면 생각나지만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배를 채우고 또 비행기를 타면 기내식을 먹어야 하니 적당히 먹고 정리하자. ㅇㅎㅎㅎㅎㅎ

또다시 탄 대만 중화항공 비지니스석

정말 최고로 편한 좌석이였다.

그리고 대만 발리행 기내식으로 해산물 요리를 주문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알 수 없는 요리

별로다.

스파게티면 위에 있는 생선과 새우 요리만 살짝 건져 먹고

샐러드와 빵을 열심히 흡입했다.

디저트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 케잌 중에 케잌을 주문했다.

기내식에서 후식이 가장 마음에 든다.

5시간의 편안한 비행이였다.

비지니스석을 끊어준 남편이에게 고맙다.

더불어 짱짱이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