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에 있는 블랑제리 11-17에 오랜만에 들렸더니

못보던 새로운 빵들이 많이 보여서 궁금증에 사먹어보았다.

샌드위치 종류도 다양해지고

돌돌말린 크로아상인가

이것도 궁금하고

바질 크림치즈도 궁금하고

갈 때마다 사먹는 슈크림빵,

천원의 행복이다.

에스까르고는 크로아상처럼 바삭하지 않고 촉촉한 페이스트리 사이에 아몬드 크림이라고 하는데 초코맛이 나는 크림이 있었다.

풀어서 먹는 재미

바질 크림치즈

첫맛은 밍밍 이게 뭐야 하지만

씹을수록 진가가 나오는 빵

끝맛이 고소하다.

한 때 엄청 좋아했던 초코 크로아상

하지만 이제는 조금 느끼해서 그냥 크로아상이 더 좋다.

생크림 스콘, 생크림이라 그런지 부드럽고 촉촉하다.

스콘류를 안 좋아하지만 이건 특별한 맛이다.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크로아상

결이 살아있는 크로아상 최고!!

샌드위치는 늘 맛있다.

이뻐서 사본 빵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첫 맛이 너무 달아 별로 라고 생각했는데

안에 크림이 들어있어 중화시켜주는 맛

초코 스콘도 스콘치곤 맛있는 편

그렇게 달지 않고 초코의 진한 맛을 잘 살렸다.

오랜만에 블랑제리 11-17에서 새로 나온 빵 시식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