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매하게 되는 것은 주로 소모품이다. 소모품 중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화장솜은 금방 다시 사야한다.

클렌징 할 때도 필요하고 매니큐어 지울 때도 팔요하고 스킨 바를 때도 필요하다.

물건을 많이 사진 않는 나도 꽤 자주 사는 용품이 이 화장솜인 것 같다.

무지 화장솜을 사기 전에는 로드샵 제품의 두툼한 3겹 화장솜을 사용했다.


무지 매장에서 발견한 무표백 화장솜 발견!!

180매에 4천원, 양으로 따져 봤을 때 그리 비싼편은 아니다.


커팅면이 그대로 살아 있다. 가끔 로드샵 화장솜은 마무리된 커팅면이 얼굴에 자극을 줄 때가 많아서 불편했는데

전혀 그런데 없다.


두께도 두툼하다.


이 화장솜은 주로 클렌징 할 때 사용한다.



두둥!!  가장 큰 장점은 부드러움이다. 아래 보면 피부에 문질렀을 때 피부에 밀려 화장솜 결이 일어난 것이 보일 것이다.

보통 화장솜은 딴딴해서 화장솜에 피부가 밀리는 느낌인데 이건 반대다.

섬유를 무표백으로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고 하는데 역시 엄청 부드럽고 자극이 없다.




 이 화장솜도 계속 재구매해서 쓰게 되는 아이템이다.


아침에 물 세안만 하고 바르는 SK-2 클리어 로션과 트리트먼트 에센스...

동생이 신혼여행 가면서 사준 선물이다.

내가 맘 편하게 쓰기에는 조금 고가의 화장품이기 때문에 아껴서 쓰고 싶은 마음이다.

사용 방법은 화장솜을 묻혀 얼굴에 두들겨주면 된다.


일반 화장솜을 클리어로션이나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피부에 적용할 만큼 적신다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그냥 화장솜에 들이붙는 느낌

스킨 하루가 다르게 줄어드는 것이 보인다.


하지만 스킨 전용 화장솜은 다르다.

다른 화장솜보다 얇고 2장이 이어져 있다.

2개를 뜯어서

하나는 클리어 로션을 3방울 정도 떨어뜨린다.

그러면 얼굴에 화장솜을 갖다되면 클리어로션이 촉촉하게 얼굴을 닦아준다. ??!!

그 다음 남은 한장으로 에센스를 3방울 떨어뜨려 얼굴에 마구 두드린다.

40번 이상 두르릴 때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한다.

3장울로 40번정도 안될 것 같지만 이 화장솜으로는 가능하다.

아침에 열심히 두드린다. ㅎㅎㅎㅎㅎㅎ

초창시에는 눈밑에 붙이고 있고 그랬는데 요즘은 귀챦아서 생략


아무튼 여러모로 쓸 때마다 이런 아이디어 누가 냈는지 칭찬하고 픈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