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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내려오면 꼭 들르는 화덕피자 맛집을 소개한다. 짱짱이 임신했을 때부터 갔으니 여기 다닌 역사가 5년이 넘었다. 하지만 올 때마다 만족하는 곳이 바로 포넬로 450이다.

주로 오픈시간대나 점심시간 한창일 때는 자리가 없다. 그래서 우린 항상 2시쯤 간다. 그럼 자리가 있을 확률이 높다.

우린 런치세트 A로 새우로제파스타와 마르게리타 피자를 주문했다.

식전 빵도 담백하고 맛있다. 리코타치즈가 듬뿍 들어간 샐러드도 냠냠!!!

일단 간이 정말 기가 막힌다. 새우도 많이 들어가 있고 크림도 고소하니 맛있다. 우리 둘째 갑동이가 알아서 포크로 떠먹는다. 맛있다는 뜻이다.

분당에서도 화덕피자 먹기가 참 힘들다. 게다가 맛있는 화덕피자는 더 힘들다. 하지만 여기는 정말 정말 찾기 힘든 피자맛집이다. 배불리 먹어도 소화가 잘된다.

짱짱이는 혼자 피자 반 판을 다 먹는다. 화덕피자에 꿀을 찍어먹는 것을 좋아하는 짱짱이가 먹으면서도 계속 여기 토마토가 정말 맛있다며 엄지 척을 한다.
여기서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정말 수월하게 아이들 먹일 수 있다. 왜? 스스로 먹기 때문이다.
다음에 친정 오면 또 오고 싶은 곳이다.
포넬로 450 그 맛 변치 않기를 바란다.

마산 현동 화덕피자 맛집을 발견하고 이태리 음식 생각날 때마다 찾아가게 됩니다.

지인이 추천해서 처음 방문했을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바로 포넬로450입니다.

임신하고 화덕피자가 너무 먹고 싶어 저녁 늦게 찾아갔는데 피자 도우가 다 떨어져서 아쉽게 피자는 못먹고

스파게티와 샐러드 그리고 리조또를 먹었는데

왠걸 너무 맛있어서 다시 찾아가 피자를 시켜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생각나면 종종 찾아깁니다.

현동에 위치한 포넬로450입니다.

화덕피자 전문점입니다. 하지만 화덕피자 말고도 다른 요리들 다 맛있습니다.

월요일은 휴무

매일 11:30~22:00까지 운영하지만 마지막 주문은 저녁 9시까지입니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유념해주세요.

포넬로450 근처 넓고 한적한 도로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화덕피자 전문점이라 다양한 피자가 있지만 콰트로포르마지오 피자가 입맛에 맞았습니다.

점심시간에 런치메뉴를 시켰는데 세트비에 4000원을 추가하면 화덕피자 바리오를 주문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주문했습니다.

화덕피자 바리오는 피자 싸이즈가 조금 더 작지만 3가지 피자를 맛볼 수 있는 메튜입니다.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치즈가 듬뿍 들어가서 넘넘 맛있습니다.

포넬로450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제 동생과 조카는 이빵이 피자보다 더 맛있다고 합니다.

한적할 때는 식전빵을 더 주시기도 하지만

바쁘고 주문이 많으면 피자를 만들어야 해서 주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새우크림파스타였던 것 같습니다.

크림소스 맛이 진하고 부드러워서 맛납니다.

로제 파스타입니다.

닭가슴살이 들어 있으며 크림과 토마토의 중간맛이라고 할까요? ㅎㅎㅎㅎ

에이드도 주문하고

두둥 피자가 나왔습니다.

바리오 피자는 피자중 3개를 골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루꼴라, 마르게리타, 콰트로포르마지오 이 세가지를 주문했습니다.

마르게리타!!

루꼴라!!

콰트로포르마지오 피자입니다. !!!

세가지 피자 다 맛있습니다.

하지만 구지 고르라고 하면 콰트로포르마지오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다 보니 또 먹고 싶습니다.

포넬로450 출산 전에 한 번 더 방문해야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