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친구가 카페를 오픈했다고 해서 조카 데리고 놀러갔다.
창원 가로수길에 작은 카페에 들러서 차와 빵을 먹으며 한가로운 오후를 보냈다.
창원 가로수길에 위치한 작은 오후,
오전과 오후에 문을 여는 예쁜 카페였다.
평소에 손재주가 많은 동생친구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카페가 너무 이쁘고 빵과 음료도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카페 인테리어도 본인이 직접하고
카페에서 파는 소품들도 카페 주인인 언니가 직접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세상에는 손재주 많은 사람들이 참 많다.
부러웠다.
까눌레와 마들렌도 직접 본인 구운 것이라고 한다.
어찌나 맛있던지 서울 유명 빵집에서 먹는 것만큼 맛있었다.
소품과 접시 하나 하나가 정성 가득하다.
예쁜 감성이 가득한 창원 가로수길 카페 작은 오후에서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