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동에 작은 이태리 음식점이 생겼습니다.

오늘 저녁 외식은 현동에 새로 오픈한 작은 부엌에서 하겠습니다.

이미 입소문이 났던 터라 언니 말로는 늦게 가면 자리가 없다고합니다.

저녁이 되니 어스름이 깔리는 풍경 속에 세어나오는 불빛이 따뜻합니다.

7~9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부엌이 오픈되어 있는 구조가 새롭네요.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화덕도 갖춰줘 있는 부엌입니다.

파스타 가격이 만원 안팎인 것 보면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음식점입니다.

메뉴를 손으로 직접 쓰신 것이 가게에 대한 애착이 느껴집니다.

로스트 치킨 샐러드-10.900원


빠네 크림-9.900원

치킨 볶음밥-9.500원

마르게리타 피자-14.500원

까르보나라 스파게티-9.500원

총 5가지 음식과 콜라를 주문했는데 56.300원이 나왔습니다.

맛은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이태리 음식을 가정집에서 정성스럽게 내어준 맛입니다.

가격 대비 한 번 더 가고 싶은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