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맛있는 빵집을 찾아다닐 때 발견한 성내동 빵집 율베이커리를 소개합니다.
강동역 3번 출구에서 쭉 걸어나오다가 롯데리아 골목으로 꺾어서 걷다보면 발견하는 작은 빵집입니다.
처음에 남편이랑 이곳을 몇번이나 헤매이다 찾았는데
다시 가도 몇번 헤매다가 찾았습니다.
이유는 간판이 정말 작아서 상호를 찾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빵을 아주 많이 생산하지 않는 빵집입니다.
하나같이 정성스럽고 먹음직합니다.
전에 하나씩 먹어봤는데
동네빵집이라고 하기 무색하게 수준 높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앙버터는 제가 이때까지 먹은 것 중에 최고로 맛있었다입니다.
계산대 앞에 시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날 산 빵은 집에서 게눈 감추 듯 먹고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ㅎㅎㅎㅎ
강동역 가실 때는 한번 들러볼 만한 숨은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