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치실, 오랄비 민트 치실을 소개합니다.
이 동그랗고 작은 치실은 365일 24시간 저와 함께 다니는 물건입니다.
^^
제가 어릴 때 교정을 해서 지금 치아가 많이 부실합니다.
그래서 치아 관리를 철저히 하는 편인데,
10년 전부터 오랄비 치실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항상 파우치에 넣고 외출할 때도 들고 다니고 하루에 3번씩 양치 하기 전에 치실을 사용하고
양치를 합니다.
치실을 하지 않고 양치를 하면 뭔가 허전하여 견디기 힘들 정도로 중독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대량 구매를 합니다.
약국에 가면 있는데 이 치실을 파는 곳은 아주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이 약국보다 가격이 쌉니다.
처음 이 치실은 접한 것은 이스라엘 여행에서 이에 심하게 뭔가가 끼여 사게 되었는데
질이 너무 좋아서 깜작 놀랐습니다.
보통 다른 치실에 비해 얇고 질기고 써보면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50M 짜리 하나면 하나를 몇달 사용합니다.
원산지는 아일랜드입니다.
오~~유럽산입니다.
전에 구입한 것은 민트향이 너무 심해서 그랬는데
이번 것은 민트지만 민트향이 강하지 않아서 오히려 좋습니다.
제조국에 따라 조금 다른 것인지 아니면 저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사용 방법은 꽤 길게 실을 빼네서
저 쇠 걸이에 끼어 끊어냅니다.
45cm 정도 길이가 적당하다고 하지만
오래 쓰다보면 요령이 늘어서 그렇게 길게 빼 쓰지 않는 답니다.
끝부분을 잡고 손가락으로 돌려서 실을 팽팽하게 해줍니다.
그 다음 치아 사이를 쓱삭 쓱삭 치실을 사용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세게 치실을 사용하며 잇몸이 상할 수 있으니 항상 살살 사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