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저녁 외식을 하고 찾은 마산 가포에 위치한 카페 브라운핸즈를 찾았다.

옛날 버스 정류장을 개조해서 만들었다는 카페인데 그래서 그런지 주차장이나 카페 부지가 상당히 넓은 카페이다.

저녁에 가니 길이 어두어 찾아가는데 쪼금 애먹었는데

막상 카페에 들어서니 탁트인 풍경이 눈에 들어오면서 쉬원했다.

친구는 라떼를 그리고 나는 에스프레소마키아또를 주문했다.

원래 에스프레소콘파냐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휘핑크림을 취급안한다고 한다.

커피는 고소한 맛과 신맛 중에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고소한 맛으로 주문했다.

그리고 치즈 케잌도 함께 주문했다.

크고 넓직한 인테리어들

저녁인였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야경을 보려면 1층보다는 2층을 추천한다.

커피가 맛있으니 에스프레소마끼아또도 맛있었다.

마산에서 이만큼 커피 뽑는데 찾기 힘든데

커피원두와 기계를 좋은 것을 쓰는 것 같다.

치즈케잌도 달지 않고 맛있었다.

저녁을 너무 배불리먹었는데도 디저트는 쑥쑥 들어가네 ㅠㅠ

요즘 국화축제 기관이라 멀리서 불꽃 놀이하는 것도 볼 수 있었다.

와우~~오랜만에 나오니 이런 구경도 하는구나....

남편과 떨어져 마산 오면 심심했는데 그래도 친구 만나서 야외카페도 구경하고 좋았다.

집에서 여기까지 5분 정도밖에 안걸리니 자주 짱짱이 태어나기 전에 자주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