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까만 편이고 잡티가 금방 생기는 타입의 나는 몇번 피부과에서 레이져 시술을 받은 후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


뭐니뭐니해도 항상!! 얼웨이즈 썬크림을 바르는 것을 잊지 말자!!


여라가지 썬크림을 써보았지만 20대에는 시세이도 아네사 썬크림이 잘 맞았다. 왜냐하면 피부가 건강하여 유분이 최대한 없는 것을 선택하였기 떄문이다.


하지만 오느새 30대 중후반이 되면서 느끼게 되는 것은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진다는 것이다.

그레서 썬크림을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이 촉촉하면서도 기름지지 않는 것을 우선시 하게 되었다.


이 아이템은 여동생이 하나 선물로 줘서 쓰게 되었는데

쓰고 난 뒤에는 면세점에서 살 기회가 있을 때마다 2개씩 사서 가족들과 나누어 쓰게 되었다.


물론 다른 썬크림도 많이 써봤지만 큰 차이점은 썬크림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른 썬크림도 질감고 좋고 기능도 좋은 제품들이 많지만 아침에 바르고 저녁이 되면

썬크림이 화장과 함께 흘러내린다는 느낌!!


그 증상은 저녁이 되면 눈이 따가워진다. 눈이 예민한 저만 그런건가요? ㅠㅠ

하지만 랑콤 썬크림은 그렇지 않다. 저녁이 되어도 피부에 착 달라붙어 있는 느낌이다.



두번째 장점은 촉촉하면서 흡수가 잘 된다.

한 두번 문지르고

5번 정도 문지르면 피부에 촉촉하면서도 들뜨지 않게 썬크림이 자리잡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약간 얼굴이 화사해진다.

                                        이건 나의 착각일 수도 있다. ㅎㅎㅎ


랑콤을 쓸 떄는 아침에 크림 바르는 것을 늘 생략한다. 크림을 바르고 썬크림을 바르면

얼굴이 너무 번들거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