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두부를 매일 아침마다 직접 만드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주말 아침에 찾아갔다.

미사리 강변 손두부이다.

아침을 먹으러 오전 10쯤에 방문했다.

생두부하나와 순두부를 주문했다.

밑반찬 5가지가 먼저 나오고 생두부가 나왔다.

밑반찬은 부족하면 셀프로 먹을 수 있는 반찬 통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생두부의 콩물이 고소하고 맛있었다.

김치가 어찌나 입맛에 맞던지 3번이나 리필해 먹었다.

역시 두부에는 김치가 잘 어울린다.

두부가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있다.

순두부를 시켰는데 청국장이 나왔다.

그냥 먹기로 했는데 꽤 맛있었다.

먹느라 바빠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미사리 강변손두부는 깔끔하게 식사하기 좋은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