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에 멕시코 음식점인지 페루 음식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새로 생긴 레스토랑이 생겨서 맛돌이 남편과 함께 방문했다.
이쪽 거리 음식은 다 먹어본 남편이 새롭게 도전하는 곳
켱쾌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으로 신나게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점심에는 당연히 점심메뉴를 먹어야 한다.
타코와 돼지 빅브리또를 주문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맥주
바로 시나몬 코젤다크 한잔을 주문했다.
주문한 코젤다크 대령이요!!!
한입 마셨는데 감동감동 또 감동 ㅠㅠ
왜 집에서 마시면 이런 맛이 안나오나요?
시원한 코젤다크 잔 위에 설탕과 시나몬을 더해 맛이 한층 풍성해졌다.
끝내줬다. ㅠㅠ
또 마시고 싶다.
그리고 각가지 맛의 타코를 맛볼 수 있었다.
피가 2장이라 재료를 나누어서 싸 먹으면 된다.
소스가 감칠맛 있으면서도 강했다.
타코의 피도 바삭하게 구워져서 맛있었다.
그리고 나쵸와 함께 나온 빅 브리또
나쵸를 조금 먹은 사진이다.
양이 상당히 많아서 하나만 먹고 하나는 포장해서 저녁에 먹었다.
이것 또한 소스가 진하고 맛나다.
아기를 위한 아기의자도 있고
가끔 가서 야외 톄이블에서 타코과 맥주를 하고 싶어지는 맛집
랄루차였다.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