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점심이 늦어져 부랴부랴 정자동 엠코헤리츠에 짱짱이가 좋아하는 피자와 갑동이가 좋아하는 파스타를 먹으러 가려는데 브레이크 시간에 걸려 가려던 곳에 가지 못하고 배회하던 중 새로 생긴 샌드위치 브런치 집을 발견해서 들어갔다.
델리쉬 샌드위치, 글고 바로 옆에 델리쉬 베이글이 있다.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옆에 베이글은 차가운 요리 위주( 포장한 베이글 판매? )샌드위치는 따뜻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이미 베이글은 다판매되었다고 말씀하셔서 옆에 델리쉬 샌드위치 집에 빙문했다.
다행이 4시쯤이였는데 브레이크 시간이 없어사 자리잡을 수 있었다.

델리쉬 샌드위치


운영시간
월요일~일요일
09:00~18:00까지
브레이크타임 없음


브런치 가능하냐고 하니 가능하다고 하셔서 세트 aA와 크렘창 다 주문
한라봉 쥬스 다팔려 애플 사이다 주문함
클랜차우더 스프와 빵과 애플 사이다

세트 A

엠코헤리츠 브런치 중에 저램힌 편인 것 같다. 길가다 편하데 들러서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맛있었지만 아~주 특별한 것은 못느꼈다. 그러나 분위기나 좌석이나 편하게 식사하기 좋은 장소인 것같다. 그리고 매우 친절하시다.!!!
짱짱이와 식사후 집에 가려는데 갑동이가 일어났다. ㅠㅠ 이런 갑동이 식사를 우해 배회하다가 델리슈사에 가서 스파게티를 주문했다. 나의 로망 이길에서 와인을 먹어보겠다 싶었다.

화이트 와인 한잔과 스파게티를 주문하고 앉았다. 와인 분위기도 좋고 오랜만에 비가 안와서 그런지 아이들도 신났다. 한우 토마토 스파게티였다. 어기 먹을거리고 매운 걸 빼주셨다. 갑동이랑 맛있게 먹고 나는 기분 좋게 와인한 잔하고 집으로 갔다. 가볍게 브런치 하기엔 델리슈사도 좋은 것 같다!! 작지만 분위기 있는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