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컵 피니셔, 하이라이터로 사용하기 좋은 겔랑 구슬 파우더를 소개해드립니다.

이모가 결혼할 때 겔랑 화장품을 선물로 주셨는데

그 때 받은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케이스랑 진주 같은 구슬들이 화장품이라기보다는 보석같이 이쁩니다.

소장하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 즐겁게 만들어 주는 제품입니다.

이름은 메테오리트 구슬 파우더입니다.

휴대용 파우더 통을 받아서 덜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휴대용 통에도 붓이 들어있는데

이것보다 맥 피니셔브러쉬를 애용하는 편입니다.

붓으로 구슬을 돌돌 굴리면

파우더 가룰가 날리면서 고급스러운 화장품 향이 솔솔 납니다.

이 때가 제일 기분이 좋지요. ^^

맨 손등에 발라보았습니다.

구슬 파우더는 팩트 보다 커버력이 없기 때문에

마지막에 피니셔로, 얼굴에 가볍에 올려주고

하이라이트 주고 싶은 부분에 덧발라 주면 됩니다.

겔랑 구슬 파우더의 장점은 영롱 빛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슬 중에 청색 구슬을 제일 좋아합니다.

여러가지 색깔의 구슬들이 모여 오묘한 펄을 많들어 내는데

피부가 맑고 투명해보입니다.

빛 근처에 가면 펄 때문에 빛이 납니다.

겔랑 구슬 파우더로 피부결이 한톤 밝아지고 화사해지고

그리고 화장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습니다.